4/낼 놀러 가려고 보따리 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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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3건 조회 823회 작성일 23-08-11 23:24본문
낼 놀러 가려고 시방 세탁기 돌림.
세탁 하고 다림질 해서 가져 가려고요.
준비물은
친구들 줄 선물 보따리
인피니티풀에서 놀 래쉬가드
준비물 이것저것들~~
아끼면 똥 된다고 리모와 가방 크긴 하지만 가지고 가려고요.ㅋㅋㅋ
친구들이 웬 큰 가방이냐고 놀리것음다.
스페인 갔을 때 당시 태그있는 거 나올 때
면세로 100만 원주고 사왔는데
코로나로 한 번도 못 들어서 먼지만 쌓이기에
이번에 함 들어주려고요.ㅎ
슬슬 빨래 다리고
약봉지들 챙기고
정리 좀 해놓고
새벽에 차 밀리기 전에 동해로 가려고요.
약속은 식당에서 12시 반에 만나기로들 했는데
차 밀리는 거 너무 싫어해서 일찍 가서
시간나면 대관령에서 책 좀 읽다가 시간 맞춰 가려고요.
올해는 여행 안 가려고 했건만
친구들 하도 가자해서 또 갑니다.~~
돈도 없는데 참...
주식도 2차전지 뒤늦게 들어가서 개박살 났는데
기분은 안 나네요.
3박 4일 다녀오면 코딱지만큼 타는 월급 탈탈 털리겠음다.ㅠㅠ
남편한테 여행 간다고 용돈 좀 부탁 해볼까요?ㅠㅠ
뭐라고 할지...
댓글목록
써니 영화 본 지가 엊그제 같은데 세월 참 빠르다.
분당 살 때 아짐들 여섯이서 써니 보고 야탑에서 밥 먹었는데
세월이 후다닥 가버리네.
당시 성남아트센터에서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도 보고 문화생활 참 많이 하고 살았었는데 이젠 만사가 귀찮고 다니기도 싫어진 나이가 됐어.ㅠㅠ
저 새는 산비둘기임. 구구구 울더라고요. 누구나 들어봤음요.
그리고 아래 꽃은 한 딸째 피는 중임.
빚 내서라도 여행 가즈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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