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연식에 든 사람치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야한달 댓글 11건 조회 1,404회 작성일 23-08-12 14:51본문
금지옥엽 어린시절은
극히 드믈다고 보는바
베비비붐 시대라 줄줄이 자식에
때거리 걱정만 없음 중산층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대개의 부모의 삶은
지난했다
자식 배 안곯리고 갈키는게
삶의 목표인 그런 삶
고단한 삶에 다정함은
사치의 감정으로 여겼으리라
지나고나니 이해되어졌다
특히 나의 부모님은
무뚝뚝함을 기본으로 장착하신
경북 출신이라 애살받게
사랑을 주는걸 모르셨다
쥐방울만한 어린이 달은
때때로 답지 않게 고독에 들었지만
크게 불만은 없었다
옆집 앞집 뒷집 다 고만고만
그렇게 사는거로 보이기도 했고
어쩌다 특별한 경우를 보게 되더라도
그건 우리보다 부자니까 여유로움에서
나오는 우리와 다른 모습이구나 여겼다
약간의 상처 약간의 원망
그시대를 살아온 사람 누구나
조금씩은 있지 않을까싶다
그렇다손
이제와 학대 프레임 씌워
원망한들 무슨 소용인가
아버지에게 사랑받은
글 한꼭지에 열폭하는 심성
쓰니까지 덩달아 미워지는 심성
이번에도 학대의 앙심만 크지
디테일이 없다
가정사 불만 상처 토해낼수는 있다
꼭 욕설 ,패륜 단어 문장을
구사해야만 되는것이라면
게시판 이용은 삼가하는게
매너 아닌감
강퇴 동의는 안하지만
경종은 울려주고싶다
댓글목록
어린이 보사가 논밭 일하는 아버지
수박냉채 미숫가루 타다 드려
칭찬을 자자하게 받은 얘기는 무심하더니.
내 도리는 모르고 상대 도리만 따지니
백날천날 열폭할일만 있는거지ㅜ
나도 철없던 시절에
두살 위 언니랑 편애한다고
엄마한테 많이 덤벼들었어요 ㅋ
그래도
오늘의 내가 있게 해준
내 부모님께 감시하면서
또 내아들에게도 내리 사랑을 주고 살아요
보사님 정도면 효녀져
병원 좀 가보라고 하고 싶어요ㅠ
대개의 사람은 그런 마음을 갖고있지
냥이는 아들 하나니 모르지만
난 둘이자나?
솔직 더 마음가는 자식이 있더라고
그런 원망 다 할라면 자식이랑 척지고
살 부모만 존재하게?
언니랑 대중탕을 갔는데 목욕 마치고
옷장을 열었는데 언니옷은 차곡차곡 정리되어 있고 내 옷장은 쑤셔 넣어 있었어요
내가 깔깔 웃으면서 이래서
난 야단맞은거구나 했어요
언닌 차분하고
난 덜렁이 그러니 야단 맞았지 ㅋㅋ
병어찜 맛있더라! 덕자는 아니고. 그리 비싸지 않고, 약간 늦은 철인데 포슬한게 좋더라. 전복도 싸지고.
ᆢ더위도 한풀 꺾인 역색이. 덮긴 하다만^
친구랑 점심 먹었
병어는 없고 난 가자미구이 친구는
고등어조림 웬일 일인분씩도 팔드라
게시판에서도 유난히 피해의식이 심하잖아요
남은 그냥 한 말도
본인이 고깝게 느끼더라구요
아무래도 그 증상이 있는거 같아 안타까워요
어딜가나 이쁨받고 미움받는 것도 다 제 할
탓인데 말이예요
쌈닭처럼 싸울려고만하니ㅠ
어린이 보사가 논밭 일하는 아버지
수박냉채 미숫가루 타다 드려
칭찬을 자자하게 받은 얘기는 무심하더니.
내 도리는 모르고 상대 도리만 따지니
백날천날 열폭할일만 있는거지ㅜ
보사님 정도면 효녀져
병원 좀 가보라고 하고 싶어요ㅠ
우리 때는 모두가 그런 삶이었지. 서로 비슷한 삶. 지금은 틀려. 비교되고 SNS로도 부의 격차가 드러나는 ᆢ
ᆢ갈등이 격화될 거야. 사회경제학도 타^
모두에게 보여지는 삶이 되버린 세상
그것이 인간을 불행에 빠지게 하는 듯
나도 철없던 시절에
두살 위 언니랑 편애한다고
엄마한테 많이 덤벼들었어요 ㅋ
그래도
오늘의 내가 있게 해준
내 부모님께 감시하면서
또 내아들에게도 내리 사랑을 주고 살아요
대개의 사람은 그런 마음을 갖고있지
냥이는 아들 하나니 모르지만
난 둘이자나?
솔직 더 마음가는 자식이 있더라고
그런 원망 다 할라면 자식이랑 척지고
살 부모만 존재하게?
언니랑 대중탕을 갔는데 목욕 마치고
옷장을 열었는데 언니옷은 차곡차곡 정리되어 있고 내 옷장은 쑤셔 넣어 있었어요
내가 깔깔 웃으면서 이래서
난 야단맞은거구나 했어요
언닌 차분하고
난 덜렁이 그러니 야단 맞았지 ㅋㅋ
키울때는 나를 덜 힘들게하는
자식이 더 이쁜법 부모도
사람이니 다르지않아
난 터울이 많이 져서 아웅다웅은
모르고 자랐어
그거도 난 부럽던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