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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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2건 조회 1,167회 작성일 23-08-10 11:19본문
옆방글 보고
추억에 잠긴다야
어릴때 뭣모르때 고층 선호 했는데
어느날 집 보러 다니는데
3층인거야
부동산 실장님한테 저층 싫은데요 했더니
저층 매력있디고 보기나 하재
따라나서서 문열고 베란다 밖 보는순간 첫 눈에 반한겨
감나무도 눈높이에 걸려있고 모과나무도 있고
마치 나무들이 한수화 병풍 같더라구
결국은 집주인이 다시 들여놓아 못샀는데
포근한맛이 있고 의외로 공기가 좋았어
애들 키우기는 그만이더라구
그 후로 저층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어
동생네도 지금은 이사갔는데
전 집이 2층 였거든 아파트 지역 특징상 오래된 큰 나무들이
많은 아파트였는데 글케 좋더라
언제고 기회되면 오래된 아파트 저층에서 살고싶어
난 새아파트 편리하지만 감성은 옛것이 내것이여
비 많이 온다
그래도 집은 보송~
추천9
댓글목록
나 이층 살자나
숲이ㅋ 우거져 좀 어두운건 있는데
난 좋아 엘베 안타는거도 좋고
나 이층 살자나
숲이ㅋ 우거져 좀 어두운건 있는데
난 좋아 엘베 안타는거도 좋고
헉
환상이네
2층만되도 화단이 정원기트서 5층까지 좋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