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계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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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0건 조회 896회 작성일 23-08-10 16:48본문
남탓이라 한다!
이러면 밑에 있는 사람들이
잔머리 굴리고 안 따른다.
임원까지 승진 못 한다.
볼썽사나운 정부 시스템 보는
것도 한두 번이지.
다소 억울할 수도 있다.
책임은 리더(정무직)가 지는 거다!
기본 리더의 자질이다.
기업도 아랫 직원이 큰 실수하면
부서장이 사표낸다.
윗선 임원회의에서 반려한다.
(잔소리는 들어야지만)
20년 지난 얘기다!
책임은 언제나 파벌과 메인스트림
신주류로 떠오르는 개혁적인 세력과
싸움에서 결정난다.
싱겁지만 대부분 피흘리지 않고
상호 양보하여 결정난다.
돌아보면ᆢ20여년 전 실무자일 때 ᆢ
보고서를 부장에게 올렸는데
뭉기고 ᆢ임원회의에서 엉뚱한
소리를 하더라.
입 꾹 다물다가. 물어보길래
아니라고 했다. 전략적인 실패로
갈 확률이 높다고.
(사실 부장과 임원들과 대판 싸웠다)
이걸로 신주류 차세대 주자로 떠오르다
엄청나게 구주류(메인스트림)에게
공격받고 사표를 썼다.
임원인 선배가 책임지고 ᆢ
겨우 한직인 영업소를 3년간 전전했다.
목숨은 살려주었다.
나보고 죽으라는 말이지!
인사발령 나기 전 임원인 선배가 룸싸롱에
부르더니 딱 한 마디. 버텨라!
나중에 내가 복귀할 싯점에 선배가
구주류 세력들을 숙청하고 내가 무사히
복귀할 수 있었다.
이들의 말로는 좋지 않았다.
그나마 예우하여 계열사 대표이사나
임원으로 보냈지만 횡령 범죄로 얼룩졌다.
아직도 문재인 정부 탓이나 하고있다.
문재인이 집권하고 있다.
탓탓탓 언제까지 탓하나.
내 탓이오 내 탓이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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