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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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심 댓글 4건 조회 222회 작성일 24-09-23 12:59본문
나이 탓인가
집중력 많이 떨어졌다
두시간 집중하고 책을 보았더니
더이상 앉아 있기가 버거워
자리털고 일어났다
또 커피 마셔야 하나 생각하다
빨리 포기 하고
배를 깍아 먹으려고 한다
다시금 집중력이 회복되는데도
지금은 꽤나 많은 시간이 걸리더라
젊어서는 잠깐 쉬고 앉아도
그런데로 한시간 정도는 집중이 가능했는데
그렇게 다섯시간정도 파고 들었는데
지금은 하루 서너시간도 버겁더라니 ㅋㅋ
하긴
이정도 할 수 있는 것도
감사 할 일이다
애라 이럴때는 달리기가 최고다 ㅋㅋ
댓글목록
요즘 우리들을 보면
정말이지 부모님 세대보다는 겉모습은
젊어 보이는게 확실한거 같아요.
그래도 겉모습과 달리 나이 들어가는
현상들은 어쩔 수 없더군요.
울 아들 며칠전에 나에게 이러더군요.
"엄마는 왜 요즘 말하다 뜸 들이냐구요."
갑자기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 망설이는 증상이
종종 생기니까 그렇게 보이나봐요.
그래도 대화하면서 막 쏟아내던 때보다
말하면서 한번쯤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뜸'이라
생각하면서 위로합니다.
어째요.
부정적이기 보다는 긍정적인 마인드
이리 삽니다. ㅋㅋㅋ
청심님 추석 잘 지내셨나요??
하루 밤 사이에 확 변한 날씨
좋긴한데 뭐지..싶네요.
저도 요즘 시력저하로 책을 읽고 싶어도 피로가 쌓여서 힘들더라고요.
하루 30분 정도만 독서를 할까 생각 중임다. ㅎ
저도 요즘 시력저하로 책을 읽고 싶어도 피로가 쌓여서 힘들더라고요.
하루 30분 정도만 독서를 할까 생각 중임다. ㅎ
시력저하는 다촛점을 쓰심이 어떠실지
저도 책 볼 때만 다촛점 씁니다.
요즘 우리들을 보면
정말이지 부모님 세대보다는 겉모습은
젊어 보이는게 확실한거 같아요.
그래도 겉모습과 달리 나이 들어가는
현상들은 어쩔 수 없더군요.
울 아들 며칠전에 나에게 이러더군요.
"엄마는 왜 요즘 말하다 뜸 들이냐구요."
갑자기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 망설이는 증상이
종종 생기니까 그렇게 보이나봐요.
그래도 대화하면서 막 쏟아내던 때보다
말하면서 한번쯤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뜸'이라
생각하면서 위로합니다.
어째요.
부정적이기 보다는 긍정적인 마인드
이리 삽니다. ㅋㅋㅋ
청심님 추석 잘 지내셨나요??
하루 밤 사이에 확 변한 날씨
좋긴한데 뭐지..싶네요.
원글 같은 댓글에 감사드리며 ㅎㅎ
말씀도 막힘 없이 일사천리 잘 하실듯 합니다.
글을 쓰시는 것 또한 거침이 없으시니까요
저는 단어기 깜박 생각나지 않는게 아니고요
아예 잊고 있다가
몇시간 지나면 생각납니다 ㅋㅋ
그래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살아가야지요
그게 현명합니다
친구들 만나면 증세가 훨 심해요
다들 어짤 수 없다면서 하소연하지만
나이는 어쩔 ~
추석 잘 보내셨지요 ?
저는 많은 가족들과 잘 보냈습니다
이제야 말로
에어컨 졸업입니다 ㅋㅋ
가을날들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