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덥다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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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5건 조회 1,067회 작성일 23-08-02 23:25본문
한낮에 다니는데 사우나실에 들어 간 듯 덥고 땀이 줄줄~~ㅠㅠ
더위가 무서워요~~
요즘 오전은 매일 집안일로 바쁘게 보낸다.
청소하고 반찬 한두 가지 하면 오전이 훌쩍 가버린다.
바쁘게 살아보니
잡념이 없고 시간이 빨리가서 좋다.
오늘도 일어나자마자 아침은 그래도 덜 덥기에
에어컨 켜지않고 선풍기 바람으로 책 한 권 읽고 버리고
시집 한 권 거의 다 읽었다.
이 시집은 저번 충주 유랑단 품바 공연 가서 얻어 온 시집인데
술술 읽히고 좋더라.
집에 있는 책들을 한 권씩 읽고 버리는 재미가 쏠쏠하다.
책 보면서 틈틈이 주식 단타도 치고...
설거지도 하고
반찬도 만든다.
오늘의 반찬은 달걀찜, 채소불고기, 사골국, 두부부침을 했다.
아점 먹고
샤워 하고 출근~~
퇴근 후
현백 들러 지하에 리모델링한 스벅에 들러 쿠폰으로 아아 한 잔 마시면서
단톡도 하고
숙제도 하고
세 시간이나 놀다가 마트 들러 몇 가지 시장 봐왔다.
퇴근 후
저녁 먹고
숙제 갈무리
헬스장 가서 걷고
샤워하니 이 시간이네.
지나고보니 하루를 알차게 바쁘게 보냈네.
오늘 잘 산 것 같음.ㅋㅋ
댓글목록
뱅갈 고무나무 전에 한 이파리
읃어다 심군거다 그랬던거 같은데
수형 이쁘게 잘 키웠네요
네, 전에 다니던 직장 샴실에서 작은 가지 하나 물에 뿌리 내려 심었는데
2년찬데 잘 자라네요.ㅎㅎ
지난 주에 산 장이가 이제 시들기 시작해서 낼은 노란 고무줄로 동동 묶어 말릴 예정임.
그리 말려서 또 좀 보다가 색이 바래면 버림.
아주 알뜰하다.ㅋ
현백 지하에 서점도 있어서 오늘 신간 둘러보다가
읽고싶은 책을 사진 찍어 둠.
어른의 어휘력이 눈길이 갔음.
앞베란다 고추농사는 망했음.ㅋㅋ
아침에 한 개 따서 불고기에 쫑쫑 썰어 넣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