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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0건 조회 1,073회 작성일 23-08-0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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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밀. 


스테키밥줘의 민어 사진 보았다.

난, 경주에서 오며 시켰다.

내일 도착이다.


요리하는 남자의 특색은 생선요리

할 줄 아는게 끕수다. 어렵다.

육류야 꾸버면 되지만 ᆢ

솜씨를 재는 가늠대다.

(생선 손질 저정도면 훌륭하다)


ᆢ판모밀 세 판을 여동생과 먹었다.

휴가에도 골골하니까 사준다고.

늙은 노새에게 아무리 사료를 준다고

회복되겠니? ᆢ빈정거렸다!


청년시절 도망다닐 때 ᆢ

친구 주민증으로 냉면집에서

일한 적이 있다. 집에가면 잡히니까.


메밀은 열에 약하고 메밀 함량에 따라

 삶는 시간이 다르다. 보통 메밀 냉면은 

1분 15초가 배운 레시피다.


메밀 함량이 많으면 삶는 시간 조절.

끈기가 없다. 밀가루나 전분을 섞는다.


얼마전 마트에 가서 메밀 함량을

보니까 30% 수준이다. 51%도

안 되는 메밀 냉면을 굳이 메밀이란

상품 브랜드 네이밍 줄 필요가 있나.

(싼티가 나서 쿠팡에 시켰다)


쿠팡 신선식품 시키면 거진 실패하는데ㅠ.

저번에 순살 간장게장은 냉장고에

쳐박아 두었다. 수리할 엄두가 안나서.


메밀면은 흡족했다.

옵션으로 간 무우와 와사비는

추가비용 들었지만 먹을만 하더라.


전에 살던 집에 판모밀 먹는 발이 

있지만 그래도 집에서 해먹을 만하다.


메밀비율 측정하는 방법은 끈기가

없는게 오리지널.


마이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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