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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오늘의 화두는 메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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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10건 조회 1,469회 작성일 23-08-0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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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맛집들도 죄다 중국산 메밀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며칠 전 티비에서 봤어요.

포천 공장에서 중국산 메일을 빻아 식당에 공급하더라고요.

그 많은 수요 국산으론 감당이 안 돼요.


저도 얼마 전 음식점에서 메밀국수 먹고 메밀가루 백퍼 하얀색 구입해 왔는데

비싸기만 하고 중국산일지도 모르겠구나 싶더라고요.

원산지 속이기가 하도 많으니까요.


전에 이효석 생가 메밀밭을 일부러 구경 가서

메밀꽃밭 거닐고 메밀국수 먹고 온 기억이 아련하네요.

강원도에 메밀 음식들이 많더라고요.


양양 시골 구석으로 들어가면 메밀국수 양이 어마무시 하고 김가루도 많이 올려주는 맛집을 가보기도 했는데

아직도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백복령이란 곳을 가면 메밀전병과 메밀전이 유명한데 작년 휴가 때 친구들이랑 가서 8만 원 어치나 먹었네요.

매콤하니 정선 갓을 넣는다고 하더라고요. 전병에...


전국 어딜가나 메밀국수는 있는데

뚝뚝 끊어지는 맛이 일품이죠.


얼마 전엔 충주 중앙탑이 유명 하대서 다녀왔는데 사람들 바글하던데

음식이 너무 달더라고요. 

이곳도 중앙탑 막국수가 있어서 조만간 함 다녀 와얄 듯싶네요.

오늘 메밀 얘기하니까 급 땡기네요.


원산지가 어디든

맛깔스럽게 만들어서 맛나게 팔면 먹게 된답니다.

따져봤자고 유기농 먹고 싶으면 가루 사다가 집에서 해먹으면 되는데

믿을 수가 없네요. 왠지...

추천9

댓글목록

타불라라사 작성일

쿠팡에 그런대로 먹을만한기 있더라. 어디 제품인지는 기억이 안 나고 ᆢ

ᆢ가격도 무난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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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쿠팡이 최저가로 사고 좋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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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달 작성일

다 따지고들면 먹을게 없어요
그냥 있는대로 맛있게 먹고
소화나 잘 시키자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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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네, 전 뭐든 잘 먹습니다.ㅋㅋ
알면 먹을 게 없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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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고성도 들릴까 하는데 메밀국수 땡기면 함 찾아봐야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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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고성 길목에 해물뚝배기 맛집 있는디
상호명을 몰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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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휴가 가면 잠은 강릉 스카이 베이에서 자고 놀러는 동해안 쭉 훑으려고요.
고성도 가볼 듯한데 맛집 함 스캔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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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소바 시키면 다 탁한 국물맛이 일률적이라
잘 안묵게 되네요

겁나 좋아하는 메뉴인디
춘천 막국수나 땡기러 가야겄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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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춘천막국수는 콧구멍 다리 건너서 맛집이 있어요.
춘천 막국수와 닭갈비도 함 먹으러 가야겠네요.
급 먹방순례가 땡기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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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휴가 땐 강릉 중앙시장 가서 감자바우집 갈 겁니다. 그집 옹심이와 감자전, 감자떡을 또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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