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며칠 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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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2건 조회 895회 작성일 23-07-24 00:19본문
오른쪽 후두 쪽이 뜨끔뜨끔 찌릿찌릿 아프다.
이것이 또 뭔 조환지?ㅠㅠ
혈관이 막힌 증상인지 뇌사진을 찍어봐야 하나?
하루라도 안 아픈 곳이 없구나.
올해만도 의료비 지출이 만만찮은데
해가 갈수록 큰일여
병원에 돈을 다 갖다주다가 죽게 생김.
뇌가 찌릿하니 무섭다.
며칠 전 넘어진 손가락도 부어 올랐네.
어제 오늘 손을 이용한 일을 너무 많이 한 탓인가싶네.
손을 쥐면 아파서 낼 시간이 되면 정형외과 가서 손만 물리치료 받아얄 듯.
옛날부터 겁이 많고 무서움을 많이 타서
병원 가는 게 제일 싫다만 아프니 어쩔 수 없이 가게되는구나.
노인이 된다는 게 한편으론 두려워~~질병과 동반 해야한다는 부담이 엄습해 오네.
오늘 밤 무서워요~~(완선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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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인들 아프닫고 노랠 부르던데 내가 벌써 그 꼴이구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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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들 한테는 아프다는 말도 못한다. 걱정하고 병원 가보라고 난리쳐서
그래서 몰래 살금살금 병원순례를 하는 편이다.
노인들 힘들어도 자식 걱정 돼서 침묵하던데 이제 그맘 알 것 같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