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야한달 댓글 6건 조회 1,029회 작성일 23-07-24 21:54본문
이나이에 뭐가 중요하냐 하잖아?
맞는 말이지만 말만 그렇지
또 딱히 그렇지도 않아
휴게 시간에 한꼭지 읽은 글에서
공원 벤취에서 자고 있는
노숙자를 보고 눈살이 찌푸러 졌는데
그 논네가 부시시 일어나더니
주섬주섬 보따리서 멀 꺼냈는데
김수영 시집 이더라는거야
그순간 노숙자에서 해탈한 노인으로
쓰니의 관점이 달라지드라
뭐 그런 얘기지
같은 맥락으로
바하, 타불이 이대, 연대 출신이다
증명이 되면
학벌에 못 미치는 현실의 삶의 불만이
그렇구...그렇게 나온거구나 라는
이해 해보려는 여론이 한켠으로
형성 되어질수 있다 그말이지
오키? 끄덕끄덕?
그러탐 내 같은 명문 학당
반전이 없는 사람은 우찌해야 되는냐.
내 모습 그대로 솔직하게
넘에게 피해 안주는 성실한 인간으로
살면 되는거지
행주치마를 두르던, 배달 오두바이를 타던
그리하면 최소한 존경은 못 받아도
어디가서 무시는 안 당해
혹여 같잖은 것들이 무시하면
나가 더 콧방귀 껴주면 되는겨
원모어타임
오키?끄덕 끄덕?
오키;;,;;굿
댓글목록
ㅂㅎ이대 무용과출신
무시하믄 안돼야
ㅋㅋ 옥답박둑!
무시라니 되려 개무시 당하고 있는중ㅋ
좋아요 4
타불이 연대를 나왔던 아니던
지나간 시간이고
지금의 시간에서 보여지는 타불이
타불의 가치다
자신을 너무 허접이 여기게
하지마라
내 입으로 아무리 이러네 얘기 해바야
아무 소용 없는거 겪고도 모르나
왔으니 한마디 한다만
귓등에 안 걸겠지
타불님아 발바닥 현실의 땅바닥에
단디 디디라
울 언니는 자칭 시인여
겉멋만 든ㅋ
삼류 출판사서 자기들 돈 내서 시집 내고
시인입네 그러는겨
아참 언니 허물을 내게 하고 그러니
나 라면 그 돈 떡 사먹는다
김수영 시집 읽을만하지! 나처럼 구세대군. 시인의 동생이니까 신동엽 시인도 알겠군.
ᆢ난, 아무말도 안했어.
김수영 시집 읽을만하지! 나처럼 구세대군. 시인의 동생이니까 신동엽 시인도 알겠군.
ᆢ난, 아무말도 안했어.
타불님아 발바닥 현실의 땅바닥에
단디 디디라
울 언니는 자칭 시인여
겉멋만 든ㅋ
삼류 출판사서 자기들 돈 내서 시집 내고
시인입네 그러는겨
아참 언니 허물을 내게 하고 그러니
나 라면 그 돈 떡 사먹는다
대부분 아마추어 시인은 자비로 등단해. 문단 풍토이기도 해. 시 시장이 넓지 않고 시집도 일부분 사주기도.
ᆢ소설가 김연수의 누나인가가 영주역 좌측에 마트를 해. 심성과 의지가 고운거지!
(고모인지 기억이 헷갈린다)
타불이 연대를 나왔던 아니던
지나간 시간이고
지금의 시간에서 보여지는 타불이
타불의 가치다
자신을 너무 허접이 여기게
하지마라
내 입으로 아무리 이러네 얘기 해바야
아무 소용 없는거 겪고도 모르나
왔으니 한마디 한다만
귓등에 안 걸겠지
ㅂㅎ이대 무용과출신
무시하믄 안돼야
ㅋㅋ 옥답박둑!
무시라니 되려 개무시 당하고 있는중ㅋ
좋아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