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복구 기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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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테끼밥줘 댓글 6건 조회 1,097회 작성일 23-07-25 09:22본문
십여년전
사과북을 구입해 사용하다
두해전 하드가 맛이 가는 바람에
미즈위드의 스테끼밥줘 아이디와 비번은
하드와 함께 묻혔다.
혹자는
메일을 통하면 되지 않겠냐 하겠지만
키보드 워리어에 종사하는 바
당췌 어떤 메일로 가입을 했는지 알 수 없었고
태반,
다음 아이디로 가입을 했드랬는데
다음 계정이 카카오계정과 통합되는 바람에
자아이디계정도 함께 사요나라 되었기에
그냥 그렇게 잊혀지내고 있었드랬는데...
사과북 신가다로 나온 에어모델을 여차저차해가
슈킹을 하게되어 맛탱이 갔던 사과북에 인공호흡하게 되었고
인공호흡해주던 사과북 하드에 있던 데이터를 꺼내다보니
스테끼밥줘 아이디를 복구 하게 되었더라는~
각설하고,
근계시하 삼복지절
가내두루두루 평안 하셨습니까?
말 한해도 잘 지내고 계시던 것 같군요.
저는요...
염라대왕 앞에 두번 다녀왔슴다.
팔자에 없는 119도 타봤고요
심장이 부어가 깔딱깔딱 거림서
공수래 공수거를 읊조렸드랬죠.
긍디
워낙 좋은 일을 많이 해놔서 그런건지
아님
하느님께서 아직 올 때가 아니라 그런건지
것도 아니라면
지금 하는 일 결과 낼때까지 살려두지 않았을까란
강한 의문을 갖어 봅니다.
지금은 일주일에 세번 병원에 갔다가 점심무렵
케텍스타고 천안아산역에 도착하면 픽업하는 차가 기다렸다
태워서 노가다판에 떨쳐주면 1박2일 뺑이를 칩니다.
오늘은
기저질환 휴유증으로 탈모가 동반되어
러쉬삼푸바를 사용하는데 그동안 사놨던 걸
다 소진하여 주문하려다보니 작년초보담 5000원정도가
인상된거 보고...
아~ 띠바...재료 있겠다 내가 만들어 써야겠다라 다짐하고
재료들을 주섬거리다 본께...판테놀이란 재료가 없는거여요.
쿠팡에 이거 주문 끝내고 나니 할 일이 없어졌자나요?
하여,
이렇게 동포 여러분들과 재회의 시간을 갖게 되었던 것입니다.
종종
들러 여여로운 이바구를 나누겠사옵니다.
댓글목록
내게 털보흉이라 칭하는 온니가 딱 두명 있는데
닉넴 부팅이 안되는거셔~
천안아산역에서 퇴근 케텍스를 타고
서울역에 도착할 때까지도 닉넴 부팅이 안되었는데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란 빨강 십자갈 들고
하트가 그려진 모금함을 맞닥뜨림서~
항개 부팅 되었고....
머시냐..
저기 태평양 한가운데 식민지에 살고 있는
온니 닉넴 부팅시키려다 스트레스 쌓였다.
하트보담은
식민지에 거주하는 온니인듯 한데
생각나믄 불러주께~
아이디 찾은거 축하드립니다ㅋ
심심할때 오세요
사이좋게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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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 ..털이 죄다 빠졌!?
구람 뭘로 털보횽인걸 알아보낭!? ㅋ
애니웨이
천당 문앞에서 쫓겨난 거 ..찐 축하~!!
털이 죄다 빠져따라 안했는데?
"탈모가 동반"
곱슬머리 숫자가 쪼매빠이 없다보니
딱 달라붙어가 딱 보기 좋음.
내게 털보흉이라 칭하는 온니가 딱 두명 있는데
닉넴 부팅이 안되는거셔~
천안아산역에서 퇴근 케텍스를 타고
서울역에 도착할 때까지도 닉넴 부팅이 안되었는데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란 빨강 십자갈 들고
하트가 그려진 모금함을 맞닥뜨림서~
항개 부팅 되었고....
머시냐..
저기 태평양 한가운데 식민지에 살고 있는
온니 닉넴 부팅시키려다 스트레스 쌓였다.
하트보담은
식민지에 거주하는 온니인듯 한데
생각나믄 불러주께~
ㅋㅋ 스무고개두 아니구 ... !?
가물가물한 기억 헤집고
옛 닉넴 소환하느라
스트레스 받게해서 미안햐 ㅎ
오랜만에 털보횽 왔으니 수지맞은거지모ㅎ
아푸지말고 건강합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