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새우
페이지 정보
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1건 조회 899회 작성일 23-07-22 22:15본문
그냥 울릉도에서 나오는 새우를
통칭으로 독도새우라 한다.
일종의 지리적 표시제로
울동네는 그렇게 부른다.
오늘 먹은 것은 닥새우와
꽃새우인데 ᆢ모양새는
나빠도 닥새우가 약간 감칠맛이
더 있다.
선배가 울릉도 지인 통하여 1kg
30만원대(운송비 포함)로
공수한거로 추정한다.
(민망하고 쪽팔리게 물어보기도 글코)
대충 30 마리정도!
술은 사갔어나 비싼거 안주빨 세우고
많이 먹을 수 있나. 눈치 보이잖아.
MB 때 4대강 사업으로 돈을 좀
번거로 안다. 지역신문 기자 출신으로
그 인맥을 이용하여.
지금은 여직원 하나만 있다.
사무실에 가면 온갖 자ㅂ놈들이 있다.
정보과 형사나 지방 언론사 기자나
검찰 서기에 촌동네 논두렁 깡패와
룸싸롱 사장들도 ᆢ
여기가면 우리동네 돌아가는 정보지
메카다. 가면 훌라판이다.
동네 시의원이 룸싸롱 2차 나가서
귤 사오라고 해서리 던지면서
사디스트란 거랑 ᆢ모 여성 시의원이
지역 토호와 바람이 났다는 등.
(이 시의원과 친했다)
심지어 아랫도리 인테리어해서
2차 나가길 거부한다는 것도
줏어 듣는다. 촌동네가 이렇다.
영원한 비밀은 없다.
울릉도는 물가가 비싸다.
사면이 바다라 생선이 지천인지
알지만, 심해라 그다지 서해보다
생선이 풍부하지 않다.
양식산이 많이 들어간다.
요즘 한치가 제철인데 ᆢ수온이
적절하지 않은지 아직 비싸다.
오징어는 질겨서 안 먹는다.
감칠맛도 없다. 양념맛이지.
술 한잔 하시는 분들에게 안주로
닥새우나 꽃새우를 권한다.
이왕이면 못생긴 닥새우가 좋다.
울릉도 갔다고 모두 자연산
먹는거 아니다. 제주도도^
댓글목록
독도새우 빨갛고 작은 거 회로 먹어 봄.
좋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