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하루종일 비가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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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3건 조회 846회 작성일 23-07-23 22:49본문
아침부터 시방까지
장마로 죽은 사람도 많고
슬픈 일이 많이 일어나서 온 국민이 트라우마에 시달릴 판이다.
각자 조심하고 위험하면 서로 알리고 돕고 어울렁더울렁 살아갑시다.
낼 일찍 딸이랑 서울 가는데
낼도 비가 많이 온 대서 안 갈 수도 없고 걱정이네.
오늘 친구들 만나러 간 아들은 아빠집서 자고
낼 같이 내려오기로 했다.
8월 1일이 남의 편 생일이라서
낼 모두 모인 김에 앞당겨서 생파 하자고 했더니
골프 모임 있어 안 된다고 하네.ㅠㅠ
담주 금욜 내려 온 대서 생일상 차리게 생겼음.ㅠ
이번에 모인 김에 해버리려고 했더만.
무튼 울 남편은 복도 많아요.
평생 애 둘 낳아서 나한테 맡겨 놓고
자기는 하고싶은대로 원없이 자유하게 살아가네.
내는 어쩌다가 결혼을 해서
그 이후로 올가미가 씌어서 평생 고생줄이여.
펄벅의 '여자의 일생.이 생각나누마.
결혼해서 살아보니.
쓰잘데기없이 지난하게 보낸 세월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
난 혼자였으면 더 잘 살다 갈 인생이었을 거야.
무엇을 위해 사는가?
나 자신을 위해 살아 온 시간들은 몇 프로쯤 될까?
시간을 아끼자!!!
인생이 너무 짧아
뒤돌아보니 그래.
댓글목록
딱 얘기해줘바유
보사님 ㅂㅎ랑 사귀는 사이인지
저게 자꾸 지 사이 갈라놓는다 질투다 하네야
흑흑
둘이 사귑니꺄?!?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ㅈㄹ도 풍년이네요.ㅋㅋ
좋아요 1ㅋㅋㅋㅋ ㅋㅋㅋㅋ
좋아요 1
딱 얘기해줘바유
보사님 ㅂㅎ랑 사귀는 사이인지
저게 자꾸 지 사이 갈라놓는다 질투다 하네야
흑흑
둘이 사귑니꺄?!?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ㅈㄹ도 풍년이네요.ㅋㅋ
좋아요 1ㅋㅋㅋㅋ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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