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공짜는 부담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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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3건 조회 833회 작성일 23-07-20 23:48본문
싫다.
난 뭐든 받으면 꼭 은혜를 갚는 편이다.
그래서 항상 차에 이것저것 준비를 하고 다닌다.ㅋㅋ
마트가면 음료 박스로 사서 차에 두고 적절하게 필요할 때 사용하는데
오늘이 그런 날이다.
버섯을 공짜로 주니
음료를 드렸다.
극구 사양 했지만,
열심히 농사 짓느라 고생 했는데 그냥 먹을 수가 있나?
그래서 잘 먹겠다하고 드렸다.
차에 늘 자그마한 부담없는 선물을 가지고 다닌다.
그래서 누그든 만나면 뭐든 꺼내 주는 편이다.
소확행이라고나 할까?
나는 그런 소소한 주는 기쁨이 좋다.
물론 더 받고 살지만 말이다.ㅎㅎ
댓글목록
당연히 줘야지 버섯을 그 만큼이나 가져왔는데 물론 주인 준거다만 평소 안 줄 것 같은 이미진데
그래도 많이 베풀고 사네
여기 안줄거 같은 삼인방
노으리
나빵
야달이
넌 빼야겠어
주는 걸 좋아하네
나를 따라가진 못하겄지만
지나가는 행인도 달라고 하면 걍 준다
입고있던 옷도
워땨?
쩔지
태생이 남 주는 걸 좋아라햐
엊그제 황태구이 식당 사장 애플민트 이쁘다길래
그자리에서 즉석에서 그대로 꺼내줬다
가방에 있었거든
진즉에 미리 그런건 빨리 말씀하셔야 한다고
기브앤테크인데
낸 기브
버섯 맛있겠다
옛날 니가 맛난거 먹길래
좀 달라고 항께
싫다드마
기억도 안나
하튼 나같은 여자 또 봤다
걍
주는 즐거움
표고버섯을 도마츠럼 어디 맡김 조은데
낸 미즈위드 눅우든 그럴 일 없지
깅 사먹든가
몰 왜 불러
걍 불러봤다
굿모닝 이다
환장햐
수세미라도 준다.ㅎㅎ
저번에 짜 놓은 수세미 선물로 다 나눔해서
다시 떠야한다.
부담없이 주니 받는 사람들도 부담없어하니 좋더라.
쑤세미 1개 4천원 하는 거 샀다
좀 비싼걸로 난 쑤세미 좋은 거 쓰니까
글고보니 또 한 개 사야가쓰
냐 뜨개질은 노노 노놉이묘
그냥 만드는 게 좋음
바느질 같은 거
재봉
주는 걸 좋아라 한다니
대박
반갑다
친구야
추를 난 항상 햐
근디 굳이 싫은 사람 글 할 필욘 없지
니 글엔 한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