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또 비가 오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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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5건 조회 872회 작성일 23-07-22 13:43본문
먹구름이 잔뜩 기었네.
해가 나질않아 에어컨은 안 틀고 선풍기만 틀고있다.
동네 애들 분수에서 노느라 재잘거리는 소리만이 정적을 깨네.
정신 차리려고
아아 한 잔을 만들어 마시는 중...
아들은 낼 친구들 만나러 간다고
세탁기 돌리네.
입고 갈 옷이 따로 있는지...
누나는 방학에도 공부 하느라 바쁜데
아들은 바쁜 것도 없고 친구들 만나고 놀기만 탱자탱자~~
시간을 아껴서 뭐든 열심히 하라고 하면
알어서 한다고 냅두라고만 한다.ㅠㅠ
안타깝지만
아들의 인생을 살아줄 순 없고
얼른 졸업하고 독립하기만을 학수고대 한다.
나도 나홀로 나만의 인생을 살아야지 언제까지
애들 뒷바라지에 내 인생 발목 잡힐쏘냐?ㅜㅜ
찬바람 나면 슬슬 혼영을 떠나볼까 하는데...
왠지 이젠 혼자가 편해.
제발들 좀 독립 하거라.ㅋㅋ
댓글목록
평생 남편은 자식들 나몰라라 편, 나만 죽으나사나 애들 끼고 사니
자유한 남편이 복이 많아.ㅋㅋ
아아 땡기네. 먹음직 스럽다. 여긴 비가 약간 오다가.
ᆢ진장할 다이슨 선풍기 자석형 리모컨도 안 보이고 짜증이.
동태찌개 의외로 좋더라^
시차 커핀데 아주 맛있다. 고급져. 바디감이 산미 적고 고소하고 깊은 맛여.
동태찌개 겨울에 맛나지.
여긴 매미울고 비는 아직이다.
컵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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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남편은 자식들 나몰라라 편, 나만 죽으나사나 애들 끼고 사니
자유한 남편이 복이 많아.ㅋㅋ
잘 생각했다
이젠 혼자 자유롭게 살어
나도 힘들다
아들이 아빠를 상당히 아껴
나도 물론 넘 잘해주고
근데 갈등이 생긴다
상처 받고
섭섭한데 부자간의 기본적인 구도 라고 하니
어쩔 ¿
외아들여
환장햐
중간에서 아들이 미챠
이건모 양쪽에서 난리도 아녀
얼추 일단락 됐다
어젠 살짝 날 피하더라
내가 무섭냐 ?
유튼간에 나는 남편이 무섭다
근데 이번에 느낀건데 겁대가리 개많드만
애아버지
쑤버르으
그럴 걸 왜 개질롤 했댜
쌩또롸이
이번에는 좀 혼날껴
담당계 사람이 내게 그랬거든
형사처벌 이상의 몇 배 에 해당하는 중벌죄에 가까운 경고 조처
강력하게 처리 할테니까
나보구 힘내라고 하더라마
요즘 갱찰 심리 상담 다 하잖냐
가폭은 무섭더라고
그 처벌이 에구 무셔라
말만 들어도 그래서 그냥 가볍게 라이트 하게 해달라고 했으
남편이 무섭어서 나만 따라다녀
철회해 달란고지
써글
가만있음 측은지심 갈텐데
매를 번다
긍끼 형사처벌 하지 않았지
나머진 거의 올모스트다
중간에 만약 조금만 액션 취해도 남푠 붙잡혀 간다
내 동의없이 경찰 직권으로 무조건
그래서 남편 조심해야 햐
이제 진술하면 경찰이 알랴주겠지
퇴거명령 분리조처 보호관찰 필요로 하는 경우
해당되는 법적 제제 가할 수 있는데
깅 안하기로 했다
대신 프로그램 통해 개선의 여지를 본다 라고
각종 절차 사회봉사 상담 등을 통해
개과천선
10명중 1,2명 나머진 조심 마지막 한 둘은 싹이 노랗다나모라나
암튼 이사낀 좀 조져야되
애착
두려움
그 중 애착 가깝다고
남푠증상
써글
재수 옴붙으묘
쑤블
환장하가쓰
저녁 먹었냐 ¿
쉬어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