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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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2건 조회 955회 작성일 23-07-19 18:06본문
묵은날은 금새 배가 고파지네야
아덜 오는줄 알고 올 시간 맞춰 피자 시켰는디
친구랑 저녁 무꼬온댜
할 수 읎이 한 판은 전부 내 몫이네야
오널 만난 친구 한명은 25 년만인가 그란디
하마 그 얼굴 그대로여
으딜가도 알아보겄드만
말투도 똑같고 ㅋㅋ
근디 어제 만난거 처럼 어색하지 않드라
밥 묵는거도 여전히 느리고 ㅎㅎ
암턴가네 잘 놀긴했는디 밖 안나가도 너모 심든기
어제 그제 청소 너무 많이 혀서 긍가바
나두 꽃 사고픈디 장마기간은 종일 제습기 틀어놓니
일찍 죽을깜시 못사네
카라도 이쁘고 시방 이쁜거 많은철인디
장마라고 또 비싸게 팔겄지
그냐안그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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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그 친구도 그랬을걸?
오모나 넌 어쩜 그대로니
우린 묻지도 않았는디
지 재혼했다고 초혼 이혼한 얘길 하드라
이혼하기 쉽드만~~
잘 듣고 갈차줄걸 그랬네 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