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피곤한 하루를 보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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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4건 조회 826회 작성일 23-07-19 21:29본문
비 갠후라 덥더라.ㅠㅠ
땀 좀 흘림.
걷는데 발이 아파서 퇴근 후
백화점에 주차 해놓고 정형외과 가서
사진을 찍었는데
여러 컷의 사진 중 골반이 높낮이가 다르고 비대칭이라네.
발도 아치가 좀 높고
퇴행성으로 아킬레스 쪽으로 뼈도 자라고
발의 통증이 계속 심하면 도수치료를 받아 보자고 하네.
약도 준다는 것을 거부했다. 참을만 해서
자기장 치료 후 핫백, 그리고 전기자극, 손은 파라핀 치료를 하고
18000원 지불했다.
진료 끝나고 커피 연하게 한 잔 마시고
백화점 가서 시장 보고
씨앗호떡 팔기에 한 팩 사와서 먹었다.
오자마자 오늘 일한 것들 일지 써 놓고 쉰다.
설거지는 아들이 말끔하게 해놨네.
한결 수월하이~~
하루 피곤하게 보낸 것 같다.
낼 하루 더 일하면 4일 쉬니 파이팅!!!
댓글목록
누구나 다 비대칭 일걸요
더 많이 쓰는 쪽이 있으니까
골절된거 아니라 다행이네요
일터 여사님은 무릎뼈 조각나서 기브스
하셨대요
ㅠㅠ 평상시에 자세가 좋지않았는가 생각드네요.
머리에 돌이라도 이고 반듯하게 거든 연습을 해얄 듯요.ㅋㅋ
깔창을 좀 하고 다니라는데 발 전문 깔창을 알아봐야 하나싶네.ㅠㅠ
나이드니 점점 탈이 나는구나한다.
백화점내 스벅 넓게 리모델링 해놔서 좋더라.
담엔 거기 들러 쉬다 와야겠다.
이제 연식이 쌓이다보니 필요한 것도 없어서 소비할 게 없더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