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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산 댓글 0건 조회 570회 작성일 24-05-3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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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를 보면서 ᆢ

치킨을.


저번에 시킨 교촌치킨은 튀김

가루 엉망이었다.

부피를 키우는 거 아닌가

합리적 의심이 들었다.


빅맥 지수(맥도날드)가 있는데

너무 가격이 상승했다.

미국 소비자들이 열받아서리  ᆢ

결국 5달러대 빅맥 출하했다!


튀김가루 범벅인 교촌은 치우고

동네 숫불 매운 치킨을 주문했다.

가격은 비슷하다.


20년 단골 집이다.

이제 아들이 한다.



원가는 숫불이 높을거다.


사이드 디시도 교촌은 깍두기만 

나온다. 백록담 숫불은 양배추

샐러드가 나온다.


홍어를 먹을 때 ᆢ1코 2날개 3꼬리나

버섯은 1송이 2능이 3싸리라 한다.


내 선택은 간단하다.

경쟁심한 날개나 닭다리가 아니라

목살을 먹는다.


괴기는 뼈에 붙은 살이 맛있다.

오래된 식도락가 경험칙이다.


요즘 음식은 간이 너무 쎄다.

단짠이다! 불편하다.


교촌치킨도 너무 짜더라.

염지가 심했다.

서너조각 먹고 버렸다.


닭은 비용대비 가장 싼 단백질

원이다. 


아직 쳐묵할 안동 소주와

숫불 치킨은 남았다.


야구는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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