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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잤다야
알려르기 항히스타민제 10시에 무꼬
식구 올띠까지 2시간 버티다 바로 잤네야
애가 알리에서 사쿠리 5천찌리 니트티를 6개나 시켰오
잘은 어울리든디
한번빨믄 당황스럽겄드라고
므 안빨고 시번씩만 입어도 되지뭐
울 애는 옷에 돈 쓰는거는 잘안되나바 운동화는 사들이는편이고
전자기계 사는디는 무한투자 하드만
지 애비가 차 읎이 댕기니께 쿠팡 가방 사서 다녀
그전에는 내가 돈 좀 들여 사준가방 즌츨타니께 기스 구겨지고
비 밎고 부담시렵다고 안들고 나둔거
어제부터 애가 꺼내들더니 완전 지꺼되았는가
오널 또 들고 나갔
울애는 가방도 푸마 아디다스 3만 짜리 배낭여
지 이모가 옛날에 아울렛서 싸다고 사준거 매고댕기
맹품가방에 눈이 떠지는가 여행갈띠마다 맹품지갑을 사들이드라고
암튼 울 애 하고다니는거보믄 딱 즈 고모여
싼마이 휘감는거 음청 좋아혀 흉보는건 아니고 취향차이지뭐
내는 비싼거사서 이십년 기본 들고 입자스탈이고
빨래꺼리 겆어 시방 수건 삶고 흰양말 삶고 팬티 삶고
세탁기 돌리는 중여
부쩍 새소리가 많이 들리는 수욜이구멍~
오널은 공사 안하는감? 큭
댓글목록

푹 잤더니 감기증세가 좀 나아진거가트다야
좋아요 1
알리 테 무 싼맛에 몇번 쓰고
버려도 안 아까운 그 맛으로
사는겨ㅋ

니트티인디 안따겁냐니까 갠찮다네 ㅎㅎ
그 계절 잘 입고 버려도 안아깝겄드라
근디 옷을 사서 잘안꺼내입는기 문제
나 닮았는가비

알리 한 번 사보고 그 이후 안 사고 있음요. 그닥 건진 게 없어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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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테 무 싼맛에 몇번 쓰고
버려도 안 아까운 그 맛으로
사는겨ㅋ


니트티인디 안따겁냐니까 갠찮다네 ㅎㅎ
그 계절 잘 입고 버려도 안아깝겄드라
근디 옷을 사서 잘안꺼내입는기 문제
나 닮았는가비

푹 잤더니 감기증세가 좀 나아진거가트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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