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원하니까 살 것만 같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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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6건 조회 229회 작성일 24-09-21 13:42본문
간밤까지도 더워서 선풍기 틀어 놓고 잤는데
아침 되니 시원해서 살 것 같다.
인간은 자연 앞에 먼지같은 존재임을 다시금 실감하묘.
션해서인지 나야말로 입가에 침까지 흘리면서 세상모르고 잤다.
너무 늦잠 자니까 나도 개꿈을 꾸다가 일어났는데~~
꿈에 새로 산 손전화를 잃어 버려서 찾느라 헤매다가 일어났구먼.ㅋㅋ
설거지 하고
꼼지락 거리다가
육전 남은 거 지겹게시리 오늘에서야 마저 굽고
아점 먹는데 입맛이 안 땡겨 많이 남겨놔서 저녁이나 돼야 모두 먹을 듯.
지겹다지겨워 추석 음식....아직 못 먹은 것들은 죄다 음쓰로 처리여.
시방 약 한 움큼 털어 입에 넣고
아아 한 잔 내려 노트북 켰는데....션하고 너무 좋아.
그나저나 벌써 오후넹.ㅠㅠ
내년 여름엔 시베리아 가서 두 달 살기를 하든가 해야겠어.
올 여름 너무 더워서 고생이 많았으~~ㅠㅠ
댓글목록
ㅋㅋㅋ 추석 음식
저희집도 아직입니다.
모임 한다고 많이 준비했는데.
몇 일 더갑니다
그래도 전 잘 먹습니다 ㅋㅋ
오전에 비가 한여름 폭우처럼 억수로 내리던데
그 많은 비가 어디에 있다 그렇게 쏟아지는지
이 비로 더위는 이제 끝이겠죠
올 여름 대단했어요
송골매 초창기에 안 생겨서 티비에도 못 나가고 거절 당했던 시절 있었는데 세월이 격세지감이야. 시방이야 의느님 잘 만나면 핸섬가이로 문제 없었을 텐데... .
박서진처럼.ㅋㅋ
너무 힘드니 이번주엔 아무도 오지말라고 했음.
오늘 갯벌이 드러나는구먼...그러다가 순삭 물이 차오른다.
커피는 크리마가 콜레스테롤 주범이라 늘 저렇게 종이 한 장 깔고 내려 마신다.
전 크리마가 좋든디 ㅜ
좋아요 0그 게 원래 신선미 있는건데 콜레스테롤 주범이라서 제거하고 먹으래잖아요. 그래서 할 수 없이 한 번 거르고 마심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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