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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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1건 조회 159회 작성일 24-09-30 21:08본문
아점먹고 남의 편이랑 소래포구 축제엘 갔었는데
어찌나 더운지 행사장 한 바퀴 돌고
소래포구 한 바퀴 도는데 어찌나 사람들이 많은지
좀 조용한 골목길을 벗어나서 꽃게 튀김이랑 회덮밥 사먹고 왔다.
날씨는 좋은데 너무 덥더라.
그리고 나이드니 걷는 것도 힘들어 사서 고생질.
집에 오자마자 쓰러져서 잤는데 일어나니 오밤중~~
새벽에 씻고 다시 잤다.ㅠㅠ
젊어서 열심 돌아다녔으니 천만다행이지 뭐여.
이럴 날이 올 줄 알고 열심 다닌 것에 감사해.ㅋㅋ
소래포구 역사관도 있던데
거기 구경하고 나오니 입구에서 옛날 교복 무료로 빌려주고 사진도 공짜로 찍어줘서
남의 편이랑 교복 입고 사진 한 방 찰칵~~
남의 편 그런 거 싫어 하는데 내가 찍자고 해서 찍었다.
아마도 내가 골골하니 먼저 죽을 것 같아 사진이라도 한 장씩 박아놔야 할 것만 같아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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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남편분에게 시의 좋은 소재를
제공하셨네요ㅋ
시상이 마구마구 떠오를듯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