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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모나리자는 늘 그 자리에 잘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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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0건 조회 192회 작성일 25-02-02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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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방 조카네부부가 딸내미 데리고 프랑스 파리에 일주일 여행 가 있는데

애 공부 위주라서인지 루부르박물관 하루, 오르세 미술관 하루씩 일정을 잡고

오늘은 노트르담 대성당과 유람선을 탄 사진과 동영상을 친정 단톡에 올렸네.


노트르담 대성당 다녀오고 얼마 안 있다가 불이 났었는데 사진보니 깔끔하게 다시 잘 지었네.

딸내미 한 명 낳아서 두 부부가 애 백일부터 국외여행을 다녀쌌더니

애도 애기 때부터 싸돌아다녀서인지 여행을 그리 좋아한다는구먼. 


여름방학엔 또 필리핀 어학연수를 두 모녀가 두 달 다녀 오더니 

겨울엔 견문을 넓힌다고 프랑스와 스페인 각각 일주일씩 여행 중인데 사위는 근무를 해야 해서 스페인은 못 가고 혼자 와야한다는구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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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세 미술관 찍고 루부르 찍고 낼은 몽마르뜨 언덕 갈 참인 듯.

숙소도 에펠탑 보이는 곳에 얻고 두 부부가 결혼 13년차인데 부부궁합도 좋아서 부부싸움 한 번도 안 하고

항상 계획 짜고 여행 다니면 모범적으로 잘 살아주니 보기에도 좋네.

우리처럼 싸움도 안 하고 희한타. 어째 한 번도 안 싸울까낭.ㅋㅋ


그나저나 예나지금이나 변화는 없네.

당시 달팡 화장품이 유행이라서 몽쥬약국인지가서 왕창 사온 기억이나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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