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 임미애ᆢ > 자유게시판

ᆢ그는 나와 같은 학번이다.

84학번.

이화여대 학생회장시절 본 적이있다.

시위전략을 짜는 협조를 구하려고.

그후 열린우리당 선거 지휘할 때,

이 친구가 진보의 무덤인,

경북 의성군 군의원으로 당선되었다.

(조금 후원은 했다.

밥도 같이 먹었다.

기억하지 못 할거다)

과거 인연은 말하지 않았다!

촌스럽게 보일까 싶어.

지금은 약간의 교분이 있다.

내가 여기서야(미드) 떠드지만 ᆢ

정치권 발길은 접은지 오래다.

고담의 도시 경북에서 유일하게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간판으로,

정정당당하게 당선된 의원이다.

오랫동안 개고생했다.

이번에는 비례대표로 나와

내가 소속된 조국혁신당 돌풍으로

떨어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들었다.

유권자들은 합리적인 집단지성으로

균형을 잡아주었다.

나야, 조국혁신당 뒷심이 다소

밀렸다고 판단한다.

(내 친구 명희가 김어준 광빠

좌빨이다. 나는 김어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의 유튜브

전혀 안 본다)

나중에 명희와 밥먹다가 들으니까

김어준이 조국혁신당 집중적으로

견제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러고 그의 당시 유튜브를

본격적으로 검색했다.

맞구나!

이것은 결국 정치제도의 헛점(위성정당)

이 노출된 문제였다.

명태균이 여론조사 헛점을 이용한 것과

비숫하다(차이는 명태균은 불법이다)

차후 조기대선에 민주당이 집권하더라도

지선과 총선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다.

민주당이 어느정도 양보하고,

제3당인 조국혁신당 지분을 

어느정도 챙겨줄지.

어려운 난제니까 숙제로 남겨둔다.

미리 걱정하면 머리만 아프다.

임미애는 남편따라 시골로 내려와서

소를 키웠다. 이화여대 총학생 회장까지

했었다.

지난, 대선과 총선에서 이재명과

민주당을 위하여ᆢ국힘당에 거의

머리 끄덩이가 잡히는 수모를

겪고 선거전을 치루었다.

지역, 민방 방송으로 수모의

그 장면을 본 후, 전화하려다 말았다.

바쁜데 나까지 할 필요야.

아는 처지에.

사람을 평가하는 단순한 기준은

일관성이다. 그는 지금도 변하지

않는 일관된 소신을 가지고있다.

더구나 음지에서 고생한 이력이 있다.

소값이 떨어져서 손해보고 빚도

좀 있다고, 민주당 선거 캠프에 있었던

후배가 말하더라.

직장인은 10만원까지 후원하면

년말정산 고스란히 세금공제 받고,

손해나는 장사는 아니다.

(이자는 안 쳐준다)

그녀의 중앙정계 진출을 축하한다.

한가해지면 ᆢ

산이씨 요즘 어떻게 지내노 전화가

올 것 같다.

어머니와 본관(평택)이 같다.

그래서 별도의 정감도 느낀다!

ᆢ이재명을 위한 충고다.

조국혁신당 지지라로 ᆢ

민주당 국회의원 인력풀이 부럽다.

전문가들 잘 배치했다.

그 인력풀을 이용하여 보좌진을

강화시켜야 한다. 

사실상 새도우 캐비닛.

(예비내각)

대표 보좌진으로 임명하면 벌써

대권 노름하나로 비칠수 있다.

김민석이 하는 집권플랜이나,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임명하거나,

원내대표 특별보좌관으로 보내면

논란은 피해갈 수 있다.

국민들 정치수준 높다.

준비가 제대로 된 대통령인가도

중요한 평가 판단에 투표의 기준이 

될 것이다.

어리석고 멍청하며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윤석열을 누가 또 뽑겠나?

차기대선 집권플랜은 조기에 그립감을

가지고 임기 초반부터 철저하게

강하게 밀어붙이지 않으면,

보수의 반동이 장난칠거다.

서부지법 사태 ᆢ

권력은 주었을 때 철저하게

발라버려야 돼.

약점보이면 당신 목을 노릴것이다.

(다시는 끽소리 못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