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사항<여러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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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한달 댓글 16건 조회 1,173회 작성일 23-07-12 23:00본문
이 글은 구십구프로 픽션에
일프로 진실이 더해진 그러나
남의서방의 숯검뎅이로 시커메진 속을
매우 사실적으로 표현하려는
노오력을 보탠 창작임을 밝혀둔다
* 무령방울 흔들며 빙의된 야달
버릴 반찬을 사왔다고 또 쿠사리를 들었다
김치콩나물국 만 잘 끓이는
아내의 남다른 계산법은
달걀 장조림 열개를 사와
아홉개반을 먹고 반개를 버리게되면
돈주고 사서 다 버리는 반찬이 되는거다
산수는 어디서 배웠는지
니이미럴거
밥심이 곧 일심이되고 일심에
요령을 부리지 않아
여지껏 지 먹고 내 먹고
자석 옷가지라도 사 입혔구만
먹는거로 오살나게 구박을
해싼다
엊그제는 삶은 감자 다 츠먹었다고
손바닥으로 콧등배기를 치는데
순간 눈이 돌아가서 마눌 멀통이
두더지게임기서 막 튀나온
두더지 대갈통으로 보였다
아직 식전이라 주먹에 힘이 없길
망정이지 밥심을 냈으면
쇠고랑 찰 뻔했다
혹자는 맞고사는 아내가
열명중 세명이라는데
맞고사는 남편의 숫자는
알고있나 묻고싶다
어떤경우라도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다면서 피해자를
늘 여자로 상정하는데 익숙하다
구차하니 하나만 얘기하겠다
폭력에 노출된 여자는
두려움에 떨고 두려움에 떠는
여자는 가해자가 될 남편이
멀뚱히 쳐다본다고
"멀 바" 라고하며 얼굴에
포도주를 찌끄리지 못한다
후환이 두려우니라
나는 때리는 서방이자
맞는 서방이다
다만 쪽팔려 수면위로 드러내지
못할뿐이다
댓글목록
시상 천지
안즉 먹는거로 쌈질을....
나가서 일하는 남편 먹게 좀 놔주지
두더니 마냥 들이대니 때려준건감? ㅎㅎ
또또 말귀 못알아듣는다
너야 다 까발리지만
니 서방님은 마눌한티 맞고 사는 얘기를
어디가서 하겠니
맞는 남자는 말 못한댜
아무튼 글은 참 잘 써요, 작가로 데뷔하셔얄 듯요.ㅎㅎ
좋아요 2
나빵이한테 꼼짝을 못하고
눈치본다고 난리난리 치겠어여ㅋ
그러네 큭~
좋아요 1삭제된 댓글 입니다
또또 말귀 못알아듣는다
너야 다 까발리지만
니 서방님은 마눌한티 맞고 사는 얘기를
어디가서 하겠니
맞는 남자는 말 못한댜
보사한티 미안한 증거 갖고와
좋아요 0삭제된 댓글 입니다
니가 쓴글 복사한 죄 라면
닌테 사과를 하는게 맞는거지..만
싫구나
큐라스야
니 노을님한티 사과하라마~~~
언능!
시상 천지
안즉 먹는거로 쌈질을....
나가서 일하는 남편 먹게 좀 놔주지
두더니 마냥 들이대니 때려준건감? 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우린 싸움을 아예안혀
집에 사람 사는지도 모르게
모두 조용히 산다
누가 느네츠름 쌈질하고 사냐구~~~
아무튼 글은 참 잘 써요, 작가로 데뷔하셔얄 듯요.ㅎㅎ
좋아요 2
나빵이한테 꼼짝을 못하고
눈치본다고 난리난리 치겠어여ㅋ
그러네 큭~
좋아요 1이간질 재미 들린듯ㅋ
좋아요 1삭제된 댓글 입니다
한두년도 아니고 십년세월인디
몬 바람막여?
내 포항제철 마스크라 바람매기 필요읎거덩???
너만 눈치 안보고 사냐
나두 눈치 안보고 산다야
니 말대로
나빵이 밥을 줘 돈을 줘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