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전두환 대통령 시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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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2건 조회 812회 작성일 23-07-04 23:54본문
어느 날 우리동네에 헬리콥터가 내리고
수많은 군중이 시골 도로 한 복판에 몰리기에
나도 가보니 헬리콥터에서 전두환 대통령과 이순자 여사님이 내리시더라.
내 눈에 두 분은 매우 인자해 보이셨고 특히 이순자 여사님은 미인이고 피부고 뽀얗고 귀티가 좔좔 흘렀었다.
그 당시
삼청교육대라고 있었는데
동네에 젊은 20대로 보이는 남자들이 웃 옷은 벗고 바지는 군복을 입고서
큰 통나무를 오른쪽왼쪽 옮기면서 열 명 정도가 땀을 뻘뻘 흘리면서 훈련을 하는데
수군수군 사람들 말이 저 사람들은 나쁜 짓 하다가 끌려와서 훈련 받는 다고 하더라.
그리고 그때는 거지들도 많았었는데
어느 추운 겨울 날에 학교 갔다 집에 오니
우리집 문 앞에 늙은 남자 거지가 웅크리고 앉아 있더라.
그 모습이 너무 처량하고 불쌍해 보여서
얼른 집에 가서 따뜻한 밥과 국을 갖다 주니 그 거지가 개 눈 감추 듯 먹고는
나를 너무 고마운 감동한 표정으로 뚫어지도록 보던데 그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
그날 이후로 그 거지는 우리집 앞에 매일 나타나서 울 엄마가 밥을 항상 챙겨 줬는데
어느 날 감쪽같이 사라져서 사람들한테 물으니 올림픽이 다가와서 거지들은 모두 붙잡아 갔다고 하더라.
또 당시는 동네에 삼삼오오씩 물건 팔러 오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그 사람들이 밤에는 잘 곳이 없어서 한 데에 자니
모두 우리집으로 들어 오라고 해서 거실에서 재워 줬는데
그 사람들이 가고나서 집에 옴이 올라 난리가 난 적도 있고
스님이 목탁을 두드리기에
엄마가 없기에 쌀을 퍼서 스님을 줬다가 혼난 적도 있고..
바화야 전대통령 시절 이런 자랑은 또 어떠냐?ㅋㅋ
댓글목록
8
야
넌 본시 본래 착햐
원래착한 사람 화나면 무섭다
근데 난틴 그러지 마라
낸 더 착한 사람잉끼로
글서 지난번 익방 건은 내 매우 섭섭 했다 안카노
잘 알지도 못하고 섣불리 제먹란에 이니셜 욕문자 올리지ㅈ않았더냐
그런거 별거 아니어도 사으ㅐ 상처다
그냥 내 생각이야
또 오핸말고
난 infp
그래서 좀 부딪혔을 거다
E
때론 버거울 때 있거든
그저 내 느낌인데 느낌적인 느낌
하는거에 비해 빛을 발휘 못햐
직설적 화법에 의하여
남들은 입으로 조 진다카 한개도 하는것도 없으면서
곤 또 얍삽한고이
말 할 때 살짝 수위 낮추이
팁
모태착함
됐냐
나도 한 착함 하는디
닌틴 못 따라가묘
발뒷꿈치
근데 마음 심성 되게 고울 듯
바하말여
ㅎ
삼청교육대는 전국 26개 군 부대에 있었고 대부분 전방 산악지역 육군 군부대내에 있었는데 보사님은 어린 시절 전방 산악지역 육군 군 부대 근처에 살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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