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익방에 맞춤법 타령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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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0건 조회 799회 작성일 23-07-02 19:22본문
갠적으로 틀린 것이 있으면 바로잡아줘도 좋다고 생각한다.
어떤 책에서 봤는데
20년 정도 지나면 알던 어휘들을 까먹어 간다고 적어 놨더라.
내가 연식이 좀 쌓이다보니 아리까리해지는 단어들이 많아진다.
그래서 독서라도 가끔 하는지 모르겠다.
난 특히 띄어쓰기가 어렵다.
국어력이 딸려서 한 때 아나운서들처럼 국어력을 드높이고자
도서관 가서
초등 국어 득도하고
중딩과 고딩 국어문법은 이비에스로 훑고
대학국어까지 들여다 본 적이 있는데
우리나라 언어인 국어가 말이다 알면 알 수록 어려워지고 미궁 속에 빠지는 것이여.
그래서 포기 했잖아.ㅋㅋ
한 때 국어력에 관심 있는 쉼방 시절 틀린 어휘들 바로 잡아주기 위해 댓글질 하다가
뭇매도 엄청 맞았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알고 상대가 틀린 것에 대해선 알려주면 좋을 것 같고
내가 틀린 것도 누가 고쳐주면 고맙다고 생각한다. 갠적으로말여.
최근에 미위 글 중 바로 잡을 글은...
땡깡은 일본어라서 생떼로 잡아 주고 싶었고
흔히 틀리는
'-ㄹ게, 할게요/볼게요/갈게요.....께가 아니고 게인데 많이 틀리고
설거지
초점
대가
...
가끔 보이더라.
열 개 틀리고 하나 알아도 아는 것은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해야 하느니라...
공자의 말씀이니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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