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밤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시마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1건 조회 836회 작성일 23-10-31 20:35

본문

6시 되기 전 급하게  저무는 하늘을 보고

드디어 시월의 마지막 밤이로구나....드네 


구슬픈 노래가락은 아랑곳 하지 않고

붉게 노랗게 물든 은행단풍이 포근해 보여


내 지난년들의 가을은 추억 할 만 한 것도 없이

오십평생을 보냈나 싶은게  아쉽네


내장산 단풍이 좋다는데

꿈 같은 얘기고 아파트 단지 단풍도 절정을 맞고

대봉시 단감이 빨갛게 탐스럽게 익어서

따고 싶은 충동감이 들뿐야


바뀐 커피원두 맛이 좋아 벌써 두잔짼데

난 카페인 그닥 영향 안받으니 꿀잠을 잘 듯


노란 은행잎 이불삶아 포근히 잠들어야지

등 따시고 배 부르니 더할나위 없네.

추천11

댓글목록

best 체리 작성일

촤라리!
노란 은행나무 길이 
연중 사분의 삼이 가버리는 가을과
센치하게 조화롭다!고
몇 해 전에 가 본 내장산 입구 단풍나무 길의
빨갛고 .. 또 빨간 가로수 길을 걸을 때
든  생각이에요

좋아요 2
체리 작성일

촤라리!
노란 은행나무 길이 
연중 사분의 삼이 가버리는 가을과
센치하게 조화롭다!고
몇 해 전에 가 본 내장산 입구 단풍나무 길의
빨갛고 .. 또 빨간 가로수 길을 걸을 때
든  생각이에요

좋아요 2
Total 13,835건 208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0730
메달따서 댓글5
나빵썸녀패닝 830 7 10-29
10729
션~하다 댓글1
나빵썸녀패닝 831 5 08-01
10728 호랑사또 831 13 09-23
10727 Uh 831 3 10-27
10726 K1 831 12 04-29
10725
벌레 수난 댓글7
크림빵 831 6 06-25
10724 타불라라사 831 0 08-24
10723 타불라라사 832 1 09-15
10722
새벽 댓글2
나빵썸녀패닝 832 10 11-11
10721
점심 댓글2
타불라라사 833 3 08-19
10720
편두통이 댓글6
나빵썸녀패닝 833 11 09-16
10719
빡씨네 ㅋ 댓글12
돌아온냥이 833 11 10-02
10718
양재동 댓글3
진도준 833 13 12-17
10717 낭만오빠 833 3 02-13
10716
5/짝꿍이 댓글7
보이는사랑 833 8 06-15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472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