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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4건 조회 726회 작성일 23-03-0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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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드라고

갑자기 봄이 훅 들어왔어


단지내에 목련도 솜털보송 작은 봉오리 입다물고 있고

살구나무인지  뭔지 하얀 꽃 틔인것도 있드라고


청소 불나게하고 잠깐 나갔다온기 피곤했는가

잠이 쏟아지드만


토욜밤 12시에 신당동 막내아들집 갔는디

지난번 개엄니랑 갔을때는 맛이 신통치 않드니

부글 끓기 직전 국물 한수저 떠머거봣는디

캬 맛이 있다기보다 중독성있는 묘한 끌림이있드라고


오뎅은 특징적으로 종잇장처럼 굉장히 얇은게 이거 추가 각이고

계란과 떠볶기 국물은 합이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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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계란두개에 볶음밥까지 알차게 묵고왔네이ㅏ


호불호가 갈리는 맛


*닭발 한접시 3천 하는거 8천인데

떡보끼 무글때 시키믄 둘다 맛읎어짐 확실함 큭

추천20

댓글목록

야한달 작성일

신당동 떡복이는 내 스탈 아니더리고
이거저거 많이 넣는거보다 딱 오뎅만
아님 기름떡복이 그게 내 취향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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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서촌 기름떡도 맛나부렁
국물읎이 볶은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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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빵 작성일

떡볶이 마지막으로 먹은 게 언제더라?

먹으면 땀이 많이 나서 안 땡기더라고요

오뎅과 라면이 육수를 흡수하면. 금방 쫄겠네요
저렇게 냄비에 하는거는 첨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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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쫄면이 싼거라 국물 다 빨아묵
화룡정점은 볶은밥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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