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오늘의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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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4건 조회 1,112회 작성일 23-07-01 20:35본문
두 곳 들름~~
책 읽기엔 신상 보다는 기존의 카페가 분위기 좋았음.
신상은 너무 사람이 많고 번잡해서 나옴.
바화여~~
빵 맛집이더라.
빵 좀 먹으~~
손미나의 '괜찮아, 그 길 끝에 행복이 기다릴 거야.
가볍하게 한 권 읽고 왔다.
나도 50대 초반에 같이 일하던 직딩이 산티아고 두 번 걷고 왔고 좋았다기에
버킷 리스트로 적어 놓고 가야지 했는데 결국 못 갈 듯.
발이 이미 안 좋아졌거든.ㅠㅠ
그때 산티아고 영화도 보고 책도 읽고 엉덩이가 뜰썩들썩 했었는데
이젠 몸이 안 따라주니 제주도 올레길이라도 완주 해야지 하네.
건강할 때 많이 보고 걷고 순례길에 올라야해
병마가 찾아오니 할 수 없는 일들이 많아진다.ㅠㅠ
댓글목록
늙어서 그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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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은 50대 후반에 가기에는 무리일 것 같아유~
이젠 무리하지 말고 안전하게 살아야쥬~
손미나는 자유로운 영혼이라 혼자 살아야 할 팔자 같아유~
55세 전은 건강 해서 갈만 했어요.
55세 이후부터 봇물 터지듯 몸이 안 좋아집디다.
ㅠㅠ
10월 생일 지나면 만 58세인데 건강에 특별히 문제는 없는데 기력이 떨어지고 앉아있으면 자꾸 졸리네유~
좋아요 0늙어서 그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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