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탕 추석 이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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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한달 댓글 8건 조회 326회 작성일 24-09-17 20:19본문
오니 좋은 시간 지나가고
가니 좋은 시간이 왔슴다
행복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바로 이런 거 아닐까 싶네요
와서 좋았으니 가서 좋은 시간이
존재하는 거죠
복닥거림의 전제로 완성되는
홀로 평화! 좋군여
자식들에게 특히 며느라기 에게
세상살이 수고로움을 격려하며
귀하게 여기고 있다고
말 대신에
어느날 부터 금붙이 금 자가 된
시금치 넣은 잡채로 표현해줬어요
잡채를 좋아하거든요
채친 피망 아닌,오센티로 자른 부추 아닌
금싸라기 금 시금치 로
시어미 맘 잘 가 다았길 바래요ㅋ
평생에 젤 더운 추석 이에요
모기에게 스킵 당할 나이구나
했더니 그도 아니구만요
한여름에는 없던 모기가 기승을
부리네요
에프킬라 칙 칙 뿌리고 둔너서
넷플 봐야겠어요
그나이~^^
댓글목록
'시'자 는 다 싫어서 시금치도 안 먹는다는 얘기 들었는데
거기 '金'이 붙었군요 ㅋ
달님이 의도한 노가리 아니고
진짜 시금치 비쌌다네요 &
피망도 디게 비싸드라고
하나 2천5백 ㅠ 애기주먹만햐
유툽보고 팽이버섯전 오징어전 했는데
둘다식감이 너무 부들부들
원하는 맛 아녀서 실망 ㅠ
딸아이가 추석명절에 김밥이 먹고 싶다는 거예요
김밥엔 또 시金치가 들어가야 제맛이죠ㅋ
김밥싸는데 두봉지 8천원은 오바인거같아
한봉지 사서 싸니 다섯줄 나오더라구요ㅋ
1단 9000원
잡채 그리고 나물 조금
네단 샀습니다
추석에 군사가 많았습니다
그래도 내 입에 들어갈 것이 없었습니다
애들이 넘 잘 먹어서 ㅋㅋ
시엄니 맘을 그려내신
달님글이 아주 훌륭합니다
추석은 그렇게 잘 보내신듯
홀로 있는 행복한 시간 두배로 즐기삼
좋은 시어머니 역을 잘 하시는 듯요. 며느리도 잘하고여. 서로 잘하고 사는 것 같아 보기가 좋네요. 연휴도 마지막 밤이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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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 9000원
잡채 그리고 나물 조금
네단 샀습니다
추석에 군사가 많았습니다
그래도 내 입에 들어갈 것이 없었습니다
애들이 넘 잘 먹어서 ㅋㅋ
시엄니 맘을 그려내신
달님글이 아주 훌륭합니다
추석은 그렇게 잘 보내신듯
홀로 있는 행복한 시간 두배로 즐기삼
딸아이가 추석명절에 김밥이 먹고 싶다는 거예요
김밥엔 또 시金치가 들어가야 제맛이죠ㅋ
김밥싸는데 두봉지 8천원은 오바인거같아
한봉지 사서 싸니 다섯줄 나오더라구요ㅋ
단이 작아지고 9천원 이드라고 헐
좋아요 0
피망도 디게 비싸드라고
하나 2천5백 ㅠ 애기주먹만햐
유툽보고 팽이버섯전 오징어전 했는데
둘다식감이 너무 부들부들
원하는 맛 아녀서 실망 ㅠ
채소는 다 비싼데 그 중 오이 시금치가
젤 비싸드만
'시'자 는 다 싫어서 시금치도 안 먹는다는 얘기 들었는데
거기 '金'이 붙었군요 ㅋ
달님이 의도한 노가리 아니고
진짜 시금치 비쌌다네요 &
김밥이고 잡채고 파는거중에
시금치 들어갈 자리에 부추 너어드라고요
근데 부추도 마이 비싸졌어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