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모처럼 비가 오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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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5건 조회 253회 작성일 24-09-20 14:24본문
더위도 식혀 주고
댓바람부터 실외기 자바라 설치 온다고 해서리
알람 맞춰 놓고 일찍 일어났네요.
여덟 시 조금 넘으니 오던데 설치는 잠시 몇 분만에 뚝딱입니다.
기다리는건 길고요.ㅜㅜ
시원하지가 않아서 자바라 설치 해준다는데
글쎄? 효과는 어떨지...
오늘은 비 오니 아직 에어컨을 틀지않습니다만.
비 오니 귀차니즘 하루종일 방콕각이네요.
아점 먹고 약 챙겨 먹고
커피 한 잔 내려 마시고
안개인 듯 해무인 듯....소파에 누워 바다멍 하며 뒹굴뒹굴 중임다.
게을러도 하루의 시간은 순삭 가는 중임다.
댓글목록
사진보고
내용을 보니
머리에 쏙 쏙 ㅋㅋ
학교 다닐때 이렇게 집중 욜심 했음
먼가는 달라진 인생 아니었을까
생각해봄다 ㅋㅋ
글게나말임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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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한테 가서 알 커피 다 챙겨 왔더니 내려 마시는 커피는 마실 기회가 없네.
소진 차원에서 매일 커피를 마셔됨. 그나마 명절에 반 정도 소진함.
낼은 모카포트에 모처럼 게이샤 내려 마셔봐야겠다. 인덕션 사용하니 모카포트 사용하기가 편해 좋다. 이태리 사람들은 모카포트를 즐 애용하던데 맛이 좀 더 있다고하나 난 별 차이를 못 느끼묘.ㅠ 미각이 늙으니 퇴화했낭.ㅋㅋ
추석 잔여 음식들 소진 차원에서
아점엔 육전 부침하고 갈비탕 뎁히고 김치, 깻잎와 장아찌 해서 먹고
배 먹고 커피로 갈무리.
아직 며칠 더 먹어야 추석 음식이 사라질듯 하네요.
돌아오는 명절엔 정말 조금씩만 준비해야겠어요.ㅠㅠ
처치곤란이묘.
오전에 뻘이 살작 보이더니 서서히 물이 차 오르네요.
비 오니 바람도 살짝 불어주니 어서 가을이 오기만을 기다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