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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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3건
조회 232회
작성일 25-03-0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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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인거 인정혀야
눈만 그런기 아니라 얼굴형도 눈코입땜시 뾰족스러 보이기도 혀고야
내 어릴때부터 한번도
다정하게 생깄다 착하게 생깄네 인상좋네 귀염상이네
소리는 한 번도 들은적 읎고
차겁게 생겼다 예민하게 생깄네 이쁘장하네 새침하게 생깄네
이런소린 마이 들었네야
오죽하믄 선생들도 나는 안때려 혼내키덜도 않고
차겁게 생겨서 말걸기어렵다나
제자인디도 함부로 먄몬걸겄다
근디 울집 남매들이 다 이미지가 나랑 똑같으
으딘가 다 뾰족스럽고 차거워
아마 외탁을 혀서그랴
반대로 내는 푸근한 인상을 좋아하는지
개엄니도 푸근한 인상이고 내 주위는 대부분 인상들은 으뜸으로 좋아
내는 그래서 저런 소리 듣기 싫어
입만열믄 푼수처럼 시장통아주마이처럼 변했는지도 몰러야 ㅋㅋ
사람들이 말안걸다가 내가 말하고 친해지믄
어휴 처음에 새침하게 봐ㅆ는데 첫인상하고 다르다고
놀라드만
근디 내가 새침한얼굴에 말투는 뾰족해도 막갈리 아주마이처럼
걸걸하니 좋지않뉘???
내 착각여? 큭
댓글목록
보이는사랑 작성일
그런 얼굴이 좋아요. 남들이 함부로 못해요.
난 인상이 좋다는 마을 많이 듣고 사는데 물러터져 보이는지 사기를 많이 당하고 살았음여.
착해보이면 쉽게 다가오더라고여.
그림을좋아하는여자 작성일
두번만 막걸리 아주마이 닮았다가니 사람 여럿 잡겠다
그기 아니고 건드렸다가니 뮨 후환 올지 그게 걱정이 되는 고지
그래도 겉으로는 개 못생기고 천하에 박색처럼 태어났어도
맴씨 고운 츠자들이 얼마나 많흔데
어디서 꼭 뱀대가리 호랑말코 츠럼 생겨가지고
또 성정은 으찌나 뒤틀렸는지
건 글코 어디가서 그런 말 하지마라
아줌마들 뭔 개소린지 하겠네
쯧
( 막걸리 같은 소리 하고 츠자뿌라졌네 누가 들음 속겠다
걍 덕이 없고 복대가리라고는 얼굴에 씨가 마른데다가니 그나마 눈매라도 선량해야는디
그러니 어떻게 평탄 하리오
하느님이 열개 다 안준고지 모
공평햐
넘 좋아할 것도 힘들어 할 것도 없이야
/
보이는사랑 작성일
그런 얼굴이 좋아요. 남들이 함부로 못해요.
난 인상이 좋다는 마을 많이 듣고 사는데 물러터져 보이는지 사기를 많이 당하고 살았음여.
착해보이면 쉽게 다가오더라고여.
그림을좋아하는여자 작성일
야
나빵이 얼굴 해가지고 여럿 괴롭히고 사느니
걍 너처럼 착한 기 낫다
사기당할망정
남 괴롭히고 사는 것 보다는 훨 낫단겨
당한 놈 두발 펴고 잔다
사기치고 괴롭힌 놈 밤 샌다
그러고도 자면 김사니 말처럼 개뻔뻔 한 거고,
다가가지 못하는 건 글타치고
다가오니까 걱정인겨
도망가도 쫓아오는 건 모여
사람들이 나한테 안오는 건 이유 있다
그런데 싫다는 놈 죽어라고 쫓아와서 괴롭혀야 직성 풀리는 건
약도 없다
나는 싫다고 하면 그순간 쫑낸다
그리고 죽을때까정 안 본다
그런데 나빵이는 싫다고 7년간 내가 그녀 피하는데도
노노여
노놉
더 다가와서 괴롭히더마
막걸리는 개뿔
막걸리도 그녀를 싫어할 듯여
남들이 함부로 못하는 게 아니고
나빵이가 남들을 함부로 햐
오키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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