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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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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2건 조회 841회 작성일 23-04-2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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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여선생은 어휴 이련도 말해므혀


돈에 환장혀서 ㅋㅋ


울반 남자반장이 형편이 어려운와중에 공부를 잘혀고

잘놀고  리더쉽도 있어 반장이 됐거덩


갸 엄니가 당시에  직장을 다녔는가

은제 체육대회라고 빵사들고 와서 츰봤는디

하마 맨얼굴에 부시시빠마 머리에 옷이 다른엄니들과 다르게

초라하드라고 ㅠ


근디 그런아들이 반장이 되니

그엄니가 바빳니 찾아올수 있냐 못오지

그라니 대놓구 반장을 몽다리로 때리고


이늠은 또 맞아도 뒤돌아서 웃어

그러니 더 쳐맞 ㅠㅠ


다 돈안갖고오니 선생들이 닥달하고 못살게 구는건디

내가 다 짠하드라


그게 웃는게 웃는게 아닌디

우리땐  글고보니 참 어려운시기인디

요잠애덜 그란걸 모르네 ㅠㅠ


물자도 돈도 아끼고 살아야지

팡팡써대는거보믄 참 ㅠ


오늘 울아덜만봐도 빗방울쪼금 흩뿌린다고

우산  사서  쓰고왔드라 


난 장대비아님 걍 맞고다녔는디 ㅠ

하기사 요즘비 황사비지 ㅠ

추천4

댓글목록

낭만시인 작성일

국민학교 4학년 담임은 깡패였고...
그 땐 우산이 없어서 예사로 비 맞고 다녔지요

좋아요 0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어릴때 비오면 멀리서 할아버지가 우산챙기러
학교 다녀가섰음다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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