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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남 댓글 1건 조회 2,182회 작성일 20-05-07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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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고 일났드니 시꺼먼 오밤중 댔시야

내가  으딜가서 가만 앉아있는걸 젤 몬하는디  네시간을 버뎠으니  오죽 힘들었겄시야

오자마자 밥 퍼묵었드니 바로 잤네



그 ㅅㅏ이 톡이 및개가 날라와 있시야  흐규  돈잇는것들은  코로나라도 백화점가서

마구 사재끼고 쓰고 그라네 어제 개친구가  시ㅏ넬 신발삿다고 사진 날아왓으

담주 다른거 또 산대

내가 통크네~~~~해줬시야 ㅋㅋ


난  하나 안부러워 왜그냐믄  자는  지신랑이랑 싸우고 분풀이 용으로 산거라

카트나오믄 또 싸울거 뻔해야

하마 내친구 백수가 통이ㅇ크긴하네  나는  사치는 안해야

신발한짝사고  쌈질하거 디러서 안사고말지  으이구

어제 왔길래 십킬로짜리 쌀 가져가라니까 무건거  오르내리기 싫고

쌀안묵ㅇ고  배달마이 시켜묵는다고  안가져가대야


나는 공꺼로주믄 양잿물이라도 가져갈텐데

내친구는 안그라대  으이구


일나니까 배가 또 고프다  요새 고기가 그래땡기가  매끼니 묵는디

불고기를  많이 재놓고 김냉서 끄내 구우니 조트라고  하마 일주일째 묵는디도

안질린다야  

밥무그러가세~~~~

추천3

댓글목록

김정남 작성일

내 친구가 시집을 잘간건지 몬간건지 잘 몰겄시야
돈은 많은디 남편이 잘 안주나바야  ㅠㅠ
우린 읎어 몬주고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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