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엔 아욱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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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한달 댓글 12건 조회 1,083회 작성일 23-06-14 11:53본문
숙이 퇴근길에 들러 아욱, 근대 등속을
챙겨 가라했다
갔더니 딴동네 사는 은주도 벗도 있었다
날마다 지천이라 쌈으로
수다가 돌고돌다 늙은 남자
즉 서방들 흉이 나왔는데
공통된 험이 말이많다, 잔소리 개 심하다, 눈치코치없다 였다
듣던 청일점 숙이 서방이
"이 아줌마들이 말야 다 먹었으면
집에 가"
숙이가 "당신이나 다 자셨으면
안방으로 들어가셔" 퉁바리를 줬다
숙이는 언제 커졌는지 간뎅이가
커져 막 뎀빈다ㅋ
청팀 홍팀 사대일은
말빨에서 여지없이 Ko 패를 당하고
마는것이다
넉다운 된 청일점 위로차 우린
애잔한 늙은 남자들의 외로움에
대해 아는척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다보니 열두시가 가까워져
그제야 집으로 돌아왔다
애잔한 내 서방이 다이소에서
두가지를 사오라 주문한게
있어 샀는데 자길래
머리맡에 나놔 줬다
오늘 저녁은 아욱국 근대무침
상추 쑥갓을 조질라면 삼겹 둬줄
사 와 애잔한 서방도 먹여살려야겠다ㅋ
댓글목록
여자들이 남편에 대해 온갖 얘기를 다 한다는게
신기합니다. ㅋ
남자들은 몇가지는 숨겨요
삼겹살에 상추와 각종 야채
최고의 식단입니다
고기도 야채와 먹으면
별문제가 없다고 하니까요
남자 돈 버는 사람이며 가장
나이들었다고 넘 홀대는 곤란해요
달님이 표준 아닌가요 ~ 잘하시네요
깊은맛 아욱국에 근대무침에
상추 쑥갓, 삼겹이 까지 구우면
완벽한 식단이지 말임다 ㅋ
부군 아끼시는 자상한 야달님^^
적당히만 어리석고
적당히만 애잔하게 군다면야
대충 이해 가능하고 포용이 되는,
마음이 바다처럼 넓은 우리네 여성들입니다만,
그럼에도 수용 못할 정도라면,,,
아닌건 아닌거고ㅋㅋ
아낀다는건 오해에요ㅋ
그냥 상추 쑥갓 소진차
쌈채는 꼬기와 ~
꼬기는 쌈채류와~ㅎ
전에 직장 주변에~
근대국 아욱국
맛나게 끓여 내는
식당이 있어서~
근대나 아욱 사다가 ~
흉내 내서 끓여봤던 ~
기억이 나요~ㅎ
재료가 맛나선가~
대충 비슷한 맛이 났어요~ㅎ
육수내기도 꾀가 날때는
청정원 맛선생 육수가 가지가지 있거든?
고거로 퐁당ㅋ
깊은맛 아욱국에 근대무침에
상추 쑥갓, 삼겹이 까지 구우면
완벽한 식단이지 말임다 ㅋ
500그람 95백원 주고 사왔어요
혼자먹기 딱 좋을 양이에요
여자들이 남편에 대해 온갖 얘기를 다 한다는게
신기합니다. ㅋ
남자들은 몇가지는 숨겨요
별루무거 다 얘기 듣다
너무 욱겨서 사래도 걸려요ㅋ
먹음직스럽네요
울집 아점이랑 대조여~~ㅎㅎ
보사네 식단이야 거의 완벽하자나요ㅎ
가끔 대충 먹는날 빼고는
삼겹살에 상추와 각종 야채
최고의 식단입니다
고기도 야채와 먹으면
별문제가 없다고 하니까요
남자 돈 버는 사람이며 가장
나이들었다고 넘 홀대는 곤란해요
달님이 표준 아닌가요 ~ 잘하시네요
데믄데믄 한 사이라 그나마
쌈은 안하니 좋은 사인가요?ㅋ
부군 아끼시는 자상한 야달님^^
적당히만 어리석고
적당히만 애잔하게 군다면야
대충 이해 가능하고 포용이 되는,
마음이 바다처럼 넓은 우리네 여성들입니다만,
그럼에도 수용 못할 정도라면,,,
아닌건 아닌거고ㅋㅋ
아낀다는건 오해에요ㅋ
그냥 상추 쑥갓 소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