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뭐든 공부하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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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4건 조회 927회 작성일 23-06-14 23:59본문
오늘 와인 관련 책을 읽으니까
아주 조금은 와인에 대한 이해를 할 것 같아.
떼루아라는 어휘도 알고...ㅎㅎ
주로 프랑스 지역에서 나는 와인들 얘기던데
지방이 어디냐에 따라 와인 이름을 붙이고...
전에 프랑스 여행 갔을 때 같이 간 아짐이 와인에 대해 좀 알던데...
프랑스 가면 메독와인은 꼭 마셔야 된다면서 그때 같이 마신 적이 있는데
오늘 책에서 보니 메독이 지역이름이네.
갠적으로 포르투갈 와인이 싸고 맛있더라는...경험상.
뭐든 알고 마시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
전에 유럽 여행 가기 전에
우연히 도서관에서 그릇 관련 책들을 두 권이나 읽고 갔더니
독일이나 헝가리, 체코...갔을 때 그릇들 볼 때 남다르더만.
그래서 헤렌드 티팟이랑 잔들을 직구로 샀잖아.ㅋ
댓글목록
와인은 고기 먹을 때 한두잔 정도만 마시는 게 좋아유~
한국인은 술을 병째 비워야 직성이 풀리는 게 문제지유~
와인을 증류해서 알코올 도수 70도 정도로 만든 게 브랜디이고 프랑스 코냑 지방에서 나오는 브랜디가 코냑이고 알마냑 지방에서 나오는 브랜디가 알마냑이쥬~
화이트와인은 포도를 기계로 눌러서 포도즙만 발효시켜서 만들고 레드와인은 껍질째 발효시켜서 만들지유~ 나중에 껍질을 제거하지만유. 물론 화이트와인을 청포도로 만들기도 하지만유.
이름들이 어렵긴 하더라고요. 읽기가.ㅋ
와인을 즐기는 방법은...
눈, 코, 입, 소리라네요.
와인 잔을 부딪칠 때는 꼭 상대방의 눈을 봐야 한다네요.ㅎ
와인 한 병에 1억이 넘기도 한다네요.
빈티지에 따라....
프랑스 와인 앞에 붙는 이름인 '샤또' 가 성(castle) 또는 포도주를 제조하는 양조장이라는 뜻이지요. 중세시대 프랑스 각 지방 영주들이 와인을 만드는 사람들과 기구들을 성에 모아서 와인을 만들면서 성=양조장 이란 의미가 되어버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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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소믈리에?
자격증 땄습니까? 잘 아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