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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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8건 조회 1,434회 작성일 23-06-16 19:43본문
내가 사는 호수 옆에 소나무
일곱 그루가 있다.
나름 운치도.
새벽에 일어나면 솔거가
그린 ᆢ그림처럼 내 방과
거실을 그림자처럼
비춘다.
1자형 아파트라 야들도
햇빛 받으려고 키재기를
한다.
4층 높이까지 자랐다.
지지대에 와이어까지 동원하여
버티지만 상부를 지탱하기
어렵게 보인다.
줄기가 많은 상부를 지탱해야
는데 하부만 지탱하려고.
관리사무소에 전화해봤자
돈드는 일이라 고작 누가
관심 갔겠어.
이 나무는 뿌리 부분과
줄기나 굵기가 같다.
올여름 태풍이나 골바람에
버틸지.
공대교수인 친구에게 물어볼까
말았다. 지지대와 와이어를
상부로 올려야는데.
무게중심이 낮아서 부러질
확률이 높다.
넘어져도 4층 정도 유리창
깨지는 수준. 울집 피해는
없지 시프다.
저녁 아무 생각없이 책상에
걸터앉았다 캔맥 마시며
드는 생각이다.
ᆢ나무를 좋아해
노거수(오래된 나무)를
보러가는 답사도 했다만
이제 심더렁하다.
어머니와 약간의 트러블로
내 방에서 저 소나무를
보며 드는 생각이다.
나무를 보면 삶을 반추할 수
있다.
나는 뭐 개코나!
댓글목록
익명으로 본인 칭찬하고 남 욕하는거보단 낫지 않은고얌?
이보게 우리따불님아...
내 흉볼때 익명짓 하던거 두번이나 걸리셨다고 너 님이 말이야.
어디서 감히 사내새키 운운거려 앙?
여자들 한테 미친룐 운운 하는 놈이말야.
호수에 사는 인어왕자 였던고얌?
좋아요 10내가 말돌린고얌?
좋아요 10시건방 진거 인제 아렀나 뭐 볼때마다 시건방지대노.
좋아요 9호수에 사는 인어왕자 였던고얌?
좋아요 10아가 보기보다 시건방지네 방 호수다!
좋아요 2시건방 진거 인제 아렀나 뭐 볼때마다 시건방지대노.
좋아요 9말 돌리기는!
좋아요 1내가 말돌린고얌?
좋아요 10깐족거린다 사내새키가!
좋아요 2
익명으로 본인 칭찬하고 남 욕하는거보단 낫지 않은고얌?
이보게 우리따불님아...
내 흉볼때 익명짓 하던거 두번이나 걸리셨다고 너 님이 말이야.
어디서 감히 사내새키 운운거려 앙?
여자들 한테 미친룐 운운 하는 놈이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