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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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2건 조회 810회 작성일 23-06-20 19:44본문
좀 바쁘게 살았다.ㅠㅠ
일어나자마자
아들 옷들 세탁해서 모두 다림질 해 놓고
대청소 하고
주식 단타 쳐서 34000원 벌어 놓고
설거지 하고 아점 먹은 후
샤워하고
1시까지 출근~~
사례관리 하고
상담 두 건 하고
퇴근 후에 하나로 가서 로컬푸드 위주로 장을 봤다.
참외 1박스
오디 1박스
토마토 한 팩
목삼겹, 쇠불고기감
오이 두 묶음
단호박
초당옥수수 세 개
가지
두부
떡
대충 요렇게 사니 세일 위주로....7만 정도 저렴하게 봤다.
오자마자 목살 구우려고 하니 아들이 찜닭을 시켜 놨대서
요리는 포기하고 찜닭 먹고
초당옥수수 삶아 한 개 먹고
오디도 먹고
신비복숭아도 먹고
배가 빵긋하네.
좀 걸으러 나가야겠다.ㅎㅎ
추천9
댓글목록
초당옥수수 올해는 그냥 지나칠려고 했는데 눈에 보여서 사봤다.
알알이 톡톡 터지는 맛이 있네.
뜨거울 때 먹으면 입천장이 까진다.ㅋ
찜닭 25000원이라는데 양은 작은데 먹을만 하고 편지까지 써서 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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