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돈 벌기는 어려워도 쓰기는 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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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7건 조회 827회 작성일 23-06-27 00:45본문
4일내내 돈 쓰기가 바빴네여~~
오늘은 댓바람부터 서둘렀네여~
딸과 함께 서울 다녀옴여~
일단 주유 만땅 하고 공짜 세차 했는데
비가와서 도로아미타불~~ㅡㅡ
서울 대학병원 가서 진료 본 후에
맛집 치니 덕소에 화담이라는 청국장집이 있어 그리로 고고~~
늦은 점심 먹고,,,
비는 오락가락~~
다산 아울렛 가서 쇼핑~
딸램 바지 두 개, 아들 바지 하나~~
딸램 등산화, 샌달~~사고
내건 파우더, 립스틱, 립글로우 샀음다.
입술색을 좀 바꿔 보려고요.ㅎㅎ
그리고 하남 코코에 가서 장 봐오니
열 시더라고요.
제 코닥지만큼인 월급 하루만에 다 날렸음다.
오는데 비가 억수로 내려 앞을 볼 수 없어서 비상등 켜고 겨우 왔답니다.
그래도 딸과의 데이트라 즐거웠음다.
댓글목록
하루종일 100만 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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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냐
작작해라이
모으라고
이젠 장성해서 스스로 경제적인 독립할 나이들여
왜글냐
닌
적당히 햐
울집 아무리 가족이라도 경제개념 철두철미 햐
나돈내돈
내돈내산
너돈니돈
너돈너산
저축햐
고생했다
돈쓰느라고
애들한테 얻어는 먹어는 봤냐
난 내 돈 잘 안 쓴다
아들 매일 사주지
난 남편 돈 다 하고
아들이 맛있는 거 사줘
그러고도 한평생 다 못살고 니말마따나 가는기 인생여
하루에 백 으케 쓰냐
에허
(앞으로는 글지마라 내가 아주 오래전에 이대 정신과의학 박사 독서클럽 들은 얘기야
자식은 있어도 없는 듯 키워라
잘해주면 버린다
자식한테 너무 잘해주면 그 자식들이 그 잘해준 부모를 버린단 뜻여
나도 첨 내돈내산 했는데
아니더라고
생각 바꾸었지
너도 아들한테 얻어먹고 딸한테도 돈 팍팍 쓰라고 해라
그래야 부모의지 안하고 스스로 인생 펼친다
그게 뭐든 무얼하든 말이다
걍 너 챙기길 !
이제 딸 아들 스스로 돈 벌어 사야지
좋아요 0내가 사줘
좋아요 0고생했네
좋아요 0가긴 갔네
좋아요 0병원비 얼만데 하루 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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