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여의도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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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15건 조회 1,238회 작성일 23-06-27 19:36본문
21살 소시쩍 추억이 생각나는구나~~
그땐 우리들 참 예뻤었지.
친구 소개로 남자 셋, 여자 셋 만났어.
밥을 먹고 여의도 광장으로 향했었지.
자전거를 빌리고 둘둘 짝을 맞춰 자전거를 탔는데
어찌나 신나던지
쌩쌩 달리기도 하고
잡기 놀이도 하고
...
그때가 나의 화양연화 시절이었을 거야.
그때 그 남자들은
지금 어디서들 늙어갈까나?ㅎㅎ
퇴근 길에
도서관 들러 책 두 권 반납하고
네 권 빌렸다.
신권이 들어왔기에 읽고 싶은 책을 빌렸는데
틈틈이 읽어봐야겠어.
그리고
작약과 백합 두 단을 사서
저녁 먹고
꽃병에 꽂으니 화사한 게 힐링을 주네.
인생은 향기롭게~~
댓글목록
옴마나 작약 부럽네야
울아덜방에 꽂아 주고 싶네요
이뽕
아 이쁘다
이쁜 사람 이쁜 꽃으로 오늘 게시판이
화사하네여
오늘 게시판 잼나네요.
야슨상님도 한 페이지를 장식 하소서~~
멋진 글쟁이시잖아요.ㅎㅎ
꽃도 이쁘고 사진도 잘 찍으셨네요
저도 얼마전 보사님처럼 도서관에서 책을 빌렸어요
전부터 읽고 싶었던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빌려서 읽었어요
확실히 소설은 빨리 읽히더군요
오랫만에 한권을 다 읽어서 성취감이 들었지요
작약과 백합 향기 좋겠어유~
좋아요 0은은한 작약향이 너무 좋네요.
좋아요 0
꽃도 이쁘고 사진도 잘 찍으셨네요
저도 얼마전 보사님처럼 도서관에서 책을 빌렸어요
전부터 읽고 싶었던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빌려서 읽었어요
확실히 소설은 빨리 읽히더군요
오랫만에 한권을 다 읽어서 성취감이 들었지요
잘하셨네요.
한강 뜰 때 채식주의자 책도 보고 영화도 봤습니다만, 좀 어렵더군요.
이쁘게 사네! 생에 감사해=(삶)는 메르세데스 소사가 부른 노랜데 ᆢ
ᆢ지중해는 내 18번^
요즘 운전할 때 매일 듣는다.
신나서~~
박상민 콘서트 가면 앉아있을 수가 없어
모두 일어나라고 해서 신나게 춤을 추길 원하지.
윤중로 벚꽃 구경도 간지 오래네. 나이 50 중반 넘으니까 회한이 많아서 ᆢ
ᆢ나도 자주 듣게되^
나도 코로나 터지고 못 가봤어, 윤중로 벚꽃길 걸을만해. 좋아
좋아요 0
아 이쁘다
이쁜 사람 이쁜 꽃으로 오늘 게시판이
화사하네여
오늘 게시판 잼나네요.
야슨상님도 한 페이지를 장식 하소서~~
멋진 글쟁이시잖아요.ㅎㅎ
옴마나 작약 부럽네야
울아덜방에 꽂아 주고 싶네요
이뽕
퇴근길에 보이기에 예뻐서 사왔는데
향이 참 좋아서 계속 킁킁 거리게 되네여~~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가 생각나네요ㅋ
늘 과거는 아련하고 그리움이예요
지금도 작약이 나오네요
예뻐요~~
아직 작약을 파네요.
옛추억이 그립네요.
그땐 인기가 많아서리...ㅎㅎ
작약향이 너무 고급지다.
낼은 백합향이 쥑일거야~~
할당이 끝나 아쉬운 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