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의 바쁜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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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심 댓글 7건 조회 1,328회 작성일 23-06-24 09:34본문
주말 아침
아이들 데리러 왔는데
아이들이 늦잠 자고 일어나
아직 준비가 안되어서
며느리
아이들 준비 시킨다고
부산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엄마라는 자리가 저렇게 힘들구나
연신 아이들에게
뭐라고 계속 말하는데
천천히 말 할 때는 한국말로
아이들이 말을 안들으면 급하게 영어로
마구마구 야단을 칩니다
말을 빨리 하려고 하는데
한국말이 바로바로 떠오르지 않으니
단문 영어로 아이들과 소통합니다
아이들은 매일 듣는 잔소리에 가까운 말이라
다 알아듣고 아이들은 한국말로 대답 ㅋㅋ
언젠가 제가
엄마가 영어로 말하면
너희들도 영어로 대답하지
왜 한국말로 대답하니 라고 물었더니
매일 엄마랑 영어로 말하는거 싫다고 ㅋ
이런 아이들 보며 ~ 난 속으로
그래 더 커서 너희들이 필요성을 느끼면
쓰지 말라고 하여도 쓰겠지
그래 지금은 그렇게 해도 괜찮다
내일 밤 시간까지
아이들은 할아버지와 함께
또 잼나는 시간을 보내겠지요
우리가 만나면
1차로 가는곳
마트 간식사러
30도 ~ 모래 놀이
아이들은 모두 모래 놀이
엄청 좋아합니다
집 마당에 만들어 주었습니다
댓글목록
며느리사랑 시아버지! 실천하시는 청심님
시아버지에게 수여하는 상 있음
당근 일등이시구만요
반나절만 바줘도 큰 쉼이 된던디
주말마다 그러시니 며느님은 참 감사하고
감사할거에요
아이 셋 키우기가 만만찮죠.
청심님의 도움이 더해지면 한결 수월할 듯요.
손주사랑은 할아버지네요.^^
예를들어 저는 2시도착 이라면,
거리 준비 차 막힘등등을 따져서 집에서 몇시에나가야 한다...계획이 잡혀 있는데요.
애들 키우다보니 그게 단 한번도 안지켜 지더라고요.
때론 시간을 꼭 지켜야 하는 자리인데도 못지킬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마다 와이프랑 갈등을 빚는게 싫네요.
전 꼭 지켜야 한다,
와이프는 좀 늦으면 어떠냐...이러는 통에..ㅡ.ㅡ
예를들어 저는 2시도착 이라면,
거리 준비 차 막힘등등을 따져서 집에서 몇시에나가야 한다...계획이 잡혀 있는데요.
애들 키우다보니 그게 단 한번도 안지켜 지더라고요.
때론 시간을 꼭 지켜야 하는 자리인데도 못지킬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마다 와이프랑 갈등을 빚는게 싫네요.
전 꼭 지켜야 한다,
와이프는 좀 늦으면 어떠냐...이러는 통에..ㅡ.ㅡ
시간이 좀 늦었지만
큰 문제가 아니라면 ( 중요한 공연 예약등)
와이프에게 맞춰 주는게 좋아요
이만큼 살아본 경험에서
말씀드립니다 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며느리사랑 시아버지! 실천하시는 청심님
시아버지에게 수여하는 상 있음
당근 일등이시구만요
반나절만 바줘도 큰 쉼이 된던디
주말마다 그러시니 며느님은 참 감사하고
감사할거에요
그러지요
지금처럼 낮잠만 자 주어도
이렇게 제 시간이 ㅋㅋ
글쎄요 ~ 상까지 받는다면
아마도 더 잘 하겠지요 ㅋㅋ
달님이 댓글로 주시는 상을
최고로 알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아이 셋 키우기가 만만찮죠.
청심님의 도움이 더해지면 한결 수월할 듯요.
손주사랑은 할아버지네요.^^
막내 낮잠자는 시간이라 잠시
사진 한장 올립니다
아마도 제가 아이들의 기를 받아
건강하지 않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