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바화야 자꾸 부르냐 부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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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2건 조회 872회 작성일 23-06-15 21:55본문
내가 그리 좋냐?
자꾸 불러주게.
내가 너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너는 꿔다 놓은 보릿자루였냐?
내가 너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너는 꼬리를 흔들며
광견병 걸린 개처럼 침을 질질 흘리며 대들어야겠냐?
이왕 조신한 척 할 거면 좀 더 참고 지적인 척 노력을 해보든가 말이다.
솔까,
우리들의 페르소나
그 무의식 속엔 이드가 있어...
그동안 너가 한 짓,
즉, 너의 남편과의 장미의 전쟁 스토리를 즐감 했다고 본다아~~
불구경과 쌈구경이 예부터 잼나다는 게 정설인데
너 스스로가 잼난 얘기를 올려 줬잖냐?
그래놓고 씨입는다고 욕하면 어쩌자는 거냐?
그걸 내 잘못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에 대해
너에게 묻고 싶구나.
너의 부부쌈질이 잼나긴 하더구나.
ㅋㅋㅋ
큰 웃음 줘서 미위 식구들이 엔돌핀이 좀 나오긴 했단다.
특히 물건을 던져 남편의 콧잔등을 찍어 버리고
음경을 잡아 뜯어 놨다는 말에는
최고의 블랙코미디였단말시~~
또한 외간 남자에게 5000통의 문자질과 발가락 깨물린 실토...
벌금 사건 등등
수없이 많은 너의 비화는 미위의 웃음거리였구나.
뻑하면 경찰 부르고
살다살다 너처럼 코미디 버금가는 삶이 또 있을까낭?
너는 슬프다
너는 속상하다
너는 화나다
수많은 부정적인 어휘들로 게시판을 넘나들었지만,
결론은 네 얼굴에 침만 잔뜩 뱉는 꼴이 되었구나.
이제 그런 웃음 주지말고
건강한 웃음 좀 주려므나.
너를 진정으로 걱정하는 입장에서 이제 너의 불행으로 웃고싶지 않단 말이다.
알것쟈?
앞으로 서로 좋은 일로 이름을 불러 주자꾸나.
이 시간 이후로는...오키?? 옼?
땡스얼랏~~
댓글목록
드럼 배우고싶다.
좋아요 1
웬수 삼인방 중에 그래도 보사를
젤 좋아하는듯 까다가 들은 정인지ㅋ
웬수 삼인방 중에 그래도 보사를
젤 좋아하는듯 까다가 들은 정인지ㅋ
드럼 배우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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