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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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랑사또 댓글 14건 조회 1,512회 작성일 23-06-13 14:21본문
거진 18년 된것 같으네.
처음 온 활동을 한건 네이트의 한 게시판 이었고,
그 게시판의 제목은 불류운 과 로멘스.
여기 증남님과 단테님도 거기서 알게된 인연이었음.
딱히 오프를 하거나 그런건 아니었고,
캐릭터는 두분 다 지금과 비슷함 독고다이?ㅎ
거긴 불류운파와 반불류운파로 매일매일 전쟁이었음.
쉼터시절의 빌런들 보다도 더 많은 지지리 궁상들도,물론 좋은 분들도 많았고.
빌런(아웃,첨보다도 더심한)들이 많은 불류운파들이 싫어서
난 자연스레 반불류운파 들과 가깝게 지냈음.
딱히 불류운의 좋고 나쁘고의 뜻은 없었음.
그냥 거기가 맨날 싸움판이고 그래서 재미지긴 했음.
시간이 지나지나 반불류운파 들의 오프가 몇번 있었고,
거기서 파생되어 작은번개도 꽤 있었음.
나잇대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했고
직업군도 천차만별.
아이쿠야 그러다보니 반불류운을 외치던 사람들 몇몇이 불류운을 하고있네?
여기서 불류운이란 단순한 잠자리 일수도,혹은 진짜 몸주고 마음주고 사랑주고 돈 주고 였을수도..
그러면서 게시판에선 여전히 반불류운파로써 불류운을 옹호하는 자들과 싸우고 있네?
재밌더라고 사람들의 가식,글 빨,모순,관계,폭로등등의 모든것들이. 그러다보니 처음에 가까워졌던 반 불류운 사람들도 그닥이구나
느껴져 후에 거기가 없어지기 전까진 중도의 길을 갔던것 같아.
그 시절 나도 딱 한분 1년정도 개인적으로 깊은?관계의 여자분도 있었지.(무지 미인이었음.)
거기서 놀면서 배운건 내 나이 어린20대 시절에 또래들 보다 사람보는 눈을 좀 빨리 깬 편 이랄까.
거기가 막 아사리 판 이지만 다 그렇진 않았고.
여기 보사님 청심님 처럼 묵묵히 자기이야길 쓰거나,
노을,연우,아이비 님 들처럼 선플러들도 꽤 있었고.
그러다 거기가 사라지고
어찌어찌 쉼터를 알게 되었고.
쉼터시절에 오프 한 세번나갔고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이성은 없다네.
게시판에서의 글이나 댓글대화에 빠져들어 그 사람이 궁금하고 좋아지고 하는 그런단계는 아주이미 지났고
단지 아 저 사람은 밝구나,유쾌하구나 하는 생각만있지.
이곳은 그냥저냥 남는시간 즐기러 오는 곳 일뿐.
점심먹고 늘어지는 시간에 과거에 그냥 그랬다고 한번 써봤음.
손님왔네.
댓글목록
거 아래 타불과 사또는 싸움 좀 쉬었다가
8월달 쯤에 다시 싸우도록 !! ㅋㅋ
아직도 안갔나 손님왔다해써안해써.
좋아요 5
왜 말돌리냐믄,
살다보면 진지하거나 진심을 심도깊게 마음을 담아 이야기 하고픈 상대가 있는데....
우리 따불님은 그 깜이 안돼서 그래.
아직은 안싸웁니다.
감사 합니다 말려주셔서.ㅎㅎㅎ
병쉬인가터 진짜..ㅡ.ㅡ
주 차라 차!
대체 언제 주 찰래 환갑지나서 찰래?
네 알았구요
싸울래믄 원글쌈 부탁드립니다
운동장 놔두고 왜 좁은 골목에서 싸우세여
구경하기 힘들게 마리죠
손님 빨리 보내시고 부탁드립니다
지금 손님이랑 겜중인데
상대가 안되게 이기고 있어서 미즈하면서
당구치는중 입니다.ㅎ
쑈하는 새키에게. 나가 깨끗하게 사과하면 되잖아. 난, 그래도 사과했다.
ᆢ니노 온통 정의로운척 하면서 안 핮하잖아. 심지어 내게 온갖 쌍욕도 하고. 아시키가!
이시키 갑자기 존댓말을ㅋᆢ얀마 쫄았구나!
ᆢ주 차삘라마ㅋ!
병쉬인가터 진짜..ㅡ.ㅡ
주 차라 차!
대체 언제 주 찰래 환갑지나서 찰래?
인마 비온다. 니 눈치없이 나서면 서서히 진압한다. 남는게 시간이잖아.
ᆢ아 우산을 안 챙겨서리!
거 아래 타불과 사또는 싸움 좀 쉬었다가
8월달 쯤에 다시 싸우도록 !! ㅋㅋ
아직은 안싸웁니다.
감사 합니다 말려주셔서.ㅎㅎㅎ
감성팔이 하나? 인마야 니가 달려사에게 사과하면 된다.
ᆢ끝내라! 아가 볼수록 저열하네!
병쉬인은 가라.ㅎ
좋아요 2
하찮은 놈 ᆢ상태가 영! 니 말대로 여기 유저들 똑똑하다.
ᆢ싸구려 새키가 대들긴!
아직도 안갔나 손님왔다해써안해써.
좋아요 5
저렴한 놈 ᆢ말 돌리기는 니 지금 코미디해서 관심 딴데 돌리나!
ᆢ쫀딱같은 녀석.
왜 말돌리냐믄,
살다보면 진지하거나 진심을 심도깊게 마음을 담아 이야기 하고픈 상대가 있는데....
우리 따불님은 그 깜이 안돼서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