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늘 왜이리 피곤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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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0건 조회 809회 작성일 23-06-08 21:59본문
오전에 딱히 한 일도 없이
아들 태워주고
설거지 하고 피곤해서 한 숨 자다가 출근~~
퇴근 해서 오니 피곤함이 몰려와서
소파에 뻗어 잠들어 곤히 자는데
전화가 울려 깼다.
전에 일산아지매네.
안부 전화 했다며 수다 후
소파에 누워 유튜브 보다가
톡 하다가
분리수거 하러 나갔는데
밤 바람이 너무 시원하고 좋아서
분리수거통을 들고서 바람 맞으며 몇 바퀴 돌다가 들어왔다.
갈증 나서
친구들과 마시던 남은 여수와인 달콤 한 거 마저 마시고
오늘 숙제 하려고 노트북을 켠 김에~~
오늘따라 유난히 피곤하니
이런저런 생각들을 하게 되네.
몸이 힘들거나 마음이 힘들 때는 철학자가 되어
생각이 깊어지는 것 같아.
자아성찰의 시간을 모처럼 가져 보는거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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