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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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심 댓글 9건 조회 878회 작성일 23-06-07 10:57본문
누군가에게는 텃밭이
휠링 장소가 될 수 있어요
여유시간 이용하여 가족들과 함께
초록 식물의 자람을 관찰하며
신비함을 체험하는 순간마다
즐거움이 함께 하지요
집 주변에서도 자주 보니까요
그런데 농부에게는 농사 일이 말 그대로
힘든 노동일 뿐 이라고 합니다
농사일 하는 사람들의 한결 같은 말
"농사는 골병만 남아"
무릅관절 수술받고 일하고
허리디스크 수술받고 일하고
어깨 인대가 파열 될 때까지 호미질을 하여
더이상 일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아파야
병원 찾아 수술 받아요
그리고 또 일해요
일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각자의 사정들이 있지요
내가 농사일을 하다보니
주변인들 가운데 아프지 않은 사람 없어요
난 그들과 친구 같은 ~ 나이 불문
유일하게 내가 할 수 있는 전기기술봉사 정도
공사장에서 쓰다 버리는 잡자재를
재활용하여 그들이 불편하지 않게 도움을 주는
편하게 사용하며 고맙다고 인사 할 때
보람 느끼며 지내지요 ~ 아직은
사진은 어제 해질녁 밭에 물 주며 찍은거
모처럼 몇 컷 올려봅니다
손주들 체험학습으로
심은 참외
마찬가지 채험학습으로
심은 수박
아이들이 콩까는 것을
좋아라 하여 ㅋ ~ 참 이상함
줄기콩을 심었네요
아이들 간식 옥수수
잘 크고 있네요
사진이 잘 올라가지 않아
아주 작게 편집했어요
열무 김치 담아
열무국수 해먹을 겁니다
올해 마늘 농사는
냉해로 별로입니다.
개천에서 물 퍼올리는
모터펌프 ~ 2마력 힘 좋아요
물은 이렇게 자동으로 줍니다
설치 하는데 정성이 들어갑니다.
파란 그물 울타리요 ~ 고란이 땜에
녀석들이 꼭지만 따먹어요 ㅋㅋ
농사 쉽지 않아요
댓글목록
밭에 있는 열무 잎새는 이렇게
파릇 파릇 신선 하군요
어려선 열무 김치가 넘 싫었는데
언제 부턴가 잘 익은 열무 김치가
맛나단걸 알게 되었네요 ㅋㅋ
농사를 생업으로하냐 부업으로하냐 차이인것 같아요
노동의 강도를 생각하면 사 먹는게 훨 싸죠
본업과 농사를 같이 하시는 청심님은 정말
대단하신 분이예요ㅎ
재능 기부도 하시고~~^^
텃밭 깔끔하고 예쁘네요.
정성가득 합니다.
ㅎ 어릴때 부모님 하시는걸 많이 봐서
잘 알아요
담배 고추 들깨 참깨 콩~~
그중 젤 힘든게 담배랑 고추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ㅎ
밭에 있는 열무 잎새는 이렇게
파릇 파릇 신선 하군요
어려선 열무 김치가 넘 싫었는데
언제 부턴가 잘 익은 열무 김치가
맛나단걸 알게 되었네요 ㅋㅋ
잉크님 ! 반가워요
밭에 모든 야채는 이렇게
싱싱합니다
적당히 익은 열무김치에
국수를 말아서
얼음 둥둥 띄워
한그릇 하면 최고입니다 ~ 여름에
저는 삼겹살도 싸서 먹어요
아주 굿 입니다
텃밭 깔끔하고 예쁘네요.
정성가득 합니다.
보사님 다녀가셨네요
감사합니다
농사를 생업으로하냐 부업으로하냐 차이인것 같아요
노동의 강도를 생각하면 사 먹는게 훨 싸죠
본업과 농사를 같이 하시는 청심님은 정말
대단하신 분이예요ㅎ
재능 기부도 하시고~~^^
노을님 혹 농사일 하시나요 ?
예스 /노 만요 ㅋ
넘 잘 아시니
농사일의 생업과 부업의 차이를
정확하게 아시네요
농사만 전문으로 하라면
밭 농사만 2천평 정도는 혼자 하겠어요 ㅋ
그런데 직장생활 언제까지 할지 ~
더 나이들면 농사일 힘들어서 어려운데
하긴 주변인들중에 85세도 두분이나
나머지는 70대
제가 막내입니다 ㅋㅋ
저보고 계속 직장에 다니고
농사 전문으로 하러 오지 말라고 늘 그럽니다
지금은 그런 이웃들이 좋아요
ㅎ 어릴때 부모님 하시는걸 많이 봐서
잘 알아요
담배 고추 들깨 참깨 콩~~
그중 젤 힘든게 담배랑 고추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ㅎ
아아 그러시네요
답 ~ 어릴 때 ~ 백점 ㅋ
맞아요
농사중 담배농사가 갑
다음 고추농사
저도 담배농사 경험이 있지요 ~ 어려서
한여름 담배 농사는 아무나 할 수 없는 농사
그래도 현금이 되니 열심히 했던
지금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지요
올리고 보니
열무 사진이 중복이네요 ㅋ
다음에는 야체 사진도 올려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