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정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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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한달 댓글 10건 조회 1,218회 작성일 23-05-30 22:47본문
사우나에서 양머리 모양 수건을 쓰고
배둘레햄에 담요만한 찍찍이 달린
비니루를 두르고 앉아
바람피우다 걸려서 이혼당했다고
손벽을 짝짝짝 치며 깔깔 거릴때
잘못 들었나?!깜짝 놀랐어
저거슨 머다냐?
솔직함이냐 주책바가지냐
지능저하냐 아님 다냐
암튼지 그후로
이넘 저넘 얘기 수태 들은 바
다들 곧을 '정' 맑을 '숙' 으로
추앙을 했다나 머라나
받은 자랑질도 솔찬히 했는데
들어보니 째째한 수준이 아니드라고
그쯤에서 묻지못할 의문이 생겼는데,
곧을 정 맑을 숙은
170을 바라보는 장신에
백키로는 안 넘는 거구였어
나가 떠바리 좋은 여자치고
속 너르고 인심좋은 여자를
별루 겪어보질 못했어
내츠럼 모타리 작은 여자가
외려 속이 넓다ㅋ
막간을 이용해 셀프 칭찬을
하면서, 다시 돌아가서
비니루 벗은 배둘레햄을 보면
같은 여자라도 민망할까 눈을
돌리는데 분명 저것은 아니고
남는건 성품에 홀렸나? 싶지만
그것도 아닐게 뻔한것이
맑을 숙은 아금받게 제 잇속을 챙기는데
게으름이 없다
아무도 모르는 그 무엇!
방중술인가?ㅋ
듣기론 여전히 그러고 잘 산댜
예배당도 열심히 다니고ㅋ
자유로운 사생활은 관계 발전에
문제가 안되는데
쪼가 안 맞드라고 우연히 맛딱뜨리면
반급다 인사나...
댓글목록
ㅋ 안줌시고 피곤하실텐데..
이쪽 정숙이는 가명입니다. 사실 이름도 몰라요.
사주선생이 친한 후배라 술자리에서
나도 연구대상으로서 임상을 듣곤 하지요.
암튼 참 신기합니다. 듣다보면 ㅋ
여기도 정숙
저기도 정숙
정숙이 세상이네 그랴 ㅋㅋ
울동네도 정숙이 있는데
울동네 정숙이는
이름값 하는 정숙이 ㅋㅋ
내 친구 정숙이는 횟집합니다.
남자 잘못 만나 고생한다고 징징댑니다.ㅎㅎ
ㅋㅋ 매봉에 기회있으면
함 뫼시고 나오께요.
재미 오집니다. 어김없는 사람의 팔자
초딩 여자 동창이 공정숙인데요 ᆢ이 친구 땅에 텃밭을 상추 지겹게 먹음.
언어 사용 능력은 탁월한 4이비 같어^
내 친구 정숙이는 횟집합니다.
남자 잘못 만나 고생한다고 징징댑니다.ㅎㅎ
여기도 정숙
저기도 정숙
정숙이 세상이네 그랴 ㅋㅋ
울동네도 정숙이 있는데
울동네 정숙이는
이름값 하는 정숙이 ㅋㅋ
ㅋㅋ 라~때 이름은
정숙이 미숙이 은숙이 영옥이 미옥이
미자 영자 영순 명순 죄 그랬어요ㅋ
혜경 미경 수경 은경 이름은
부잣집 딸네미 이름같아 부러움을 샀죠ㅋ
의정부 정숙이에게 축복을 주소서~^^
아멘
ㅋ 안줌시고 피곤하실텐데..
이쪽 정숙이는 가명입니다. 사실 이름도 몰라요.
사주선생이 친한 후배라 술자리에서
나도 연구대상으로서 임상을 듣곤 하지요.
암튼 참 신기합니다. 듣다보면 ㅋ
그참 들을만한 얘깃거리가 많겠어요
들은 얘기 담에 보면 낸티도 다시 해주세요
나도 재밌게ㅋ
ㅋㅋ 매봉에 기회있으면
함 뫼시고 나오께요.
재미 오집니다. 어김없는 사람의 팔자
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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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여자 동창이 공정숙인데요 ᆢ이 친구 땅에 텃밭을 상추 지겹게 먹음.
언어 사용 능력은 탁월한 4이비 같어^
상추 쑥갓 열무 머웃대 아주 풀 잔치여
제주도서 마늘까지 와서 부지런히 까서
찧어나야 되는디 하기 실쿠만
산딸기 복분자 김해 상동산은 시키지 마러. 맛 없어.
..제주도 친구 좋네^(그냥 불려서 껍질 벗겨 냉동도 괜찮지 않아)
맘에 안들면 남편에 이것이라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