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세게 하루를 갈무리하고 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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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4건 조회 848회 작성일 23-05-31 23:51본문
이 시간이다.
오전 집안 청소로 휘리릭~~
오후 카페 가서 정원에 꽃 관찰 하다가
카페 구석구석 구경 하다가
해리포터 시리즈 첫 권 150쪽 읽고...
마트 들러
고데기 세일하기에 하나 사고
생선 세일 하기에 갈치. 꽁치. 볼락 사고
반찬거리들 사서
집에 오자마자 갈치 구워 아들이랑 먹고
부지런히 15000보 걷고 들어오니 너무 힘들어서인가 속이 미슥거리네.ㅠㅠ
미슥거리는 이유가 따로 있기도 한 듯.
트렁크 여니 어제 국산 두부 두 모 산 게 있더라고...ㅠㅠ
산 것도 기억이 안 남.
하루 지나서 쉬었나 뜯어서 한 입 씨입어 보니 쉰네가 살짝 나서 버렸네.
아까버라.
그래서 미슥거리나?
힘들어서 미슥거리나?
슬슬 씻고 자야겠다.
모처럼 낼 오후 출근이네.ㅎㅎ
댓글목록
검사 결과 이상없기를 바랍니다
꽃 넘 이쁘게 찍었네요
갈치가 꿀꺽 침이 넘어가네요
저정도 크기를 만원 정도면
아주 싼거네요
저도 참 좋아라하는 생선입니다.
곧 수국의 계절이 돌아오리니 수국찾아 나서야겠다.
오늘 본 수국들이 너무 예뻐서 한참을 봤네.
당조고추가 좋다기에 사서 먹어보니 맵지도 않고 단맛에 식감이 좋더라.
자주 사먹어야겠어.
갈치가 시장에선 3만 정도 하는 건데 특가 18000정도에 파는데 오후 6시가 넘으니 40퍼 해줘서 만 원 조금 더 주고 사왔는데 물이 좋더라.
아들 두 토막, 내가 두 토막 먹고 꼬리 한 토막 남았다.
마트에 생선은 문 열자마자 가서 물 좋은 걸 정찰가에 가거나 아님 저녁에 가서 세일가에 싸게 사거나 하면 되겠더라.
기억 상실이 너무나 심해져서 뇌사진을 찍어 놨는데 2일날 결과 보러 간다.ㅠㅠ
결과보기가 두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