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신하게 살고자 했으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5건 조회 841회 작성일 23-06-01 00:15본문
맘처럼 안 되는구나.
이번 달에 소비를 너무 많이 하는 것 같아
알뜰하게 살고자 했으나
친구들이 자꾸 놀러 가자고 해서 이번 주에 또 선약을 했다.ㅠㅠ
주말 1박 2일로
셋이 여행 가니 스위트 룸으로 예약 했는데 돈이 아깝네.
주중엔 반값인데 토욜은 따불이다.
선약하고 나니까
전라도 사는 친구가 만나자고 전화가 왔더라.
그래서 이번주는 스케줄이 꽉 찼고
담주 시간 되면 전화 해주겠다고 했는데
그러고보니 주중내내 보충하고 일해야 하네.
놀러다니기도 귀찮고 돈도 쓰기 싫은데
친구들하고 절교해야 하나?
모임은...
동기모임 서울팀 한 팀.
고양 살 때 직딩모임 한 팀
여중여고 모임 한 팀
여고반 모임 한 팀
분당판교모임 한 팀
하남 모임 한 팀
그리고 인연있는 지인들과 가끔 만나고...
동창회나 반창회는 안 나가고 모임도 서서히 줄여가는 중인데...
요즘 쪼들리게 사니
모든 모임을 없애고 싶은 게 솔직한 심정이다.ㅎㅎ
슬슬 아프다고 핑계 되고 모임 하나씩 없애려는 계획 중임.
전에 살던 때의 모임들은 모두 없애버리고 차단 함.
여고 모임도 하나 없앰.
인간관계든 물건이든 나이드니 미니멀의 필요성이 절실햐.
댓글목록
쓸 때 팍팍 써. 동남아보다 그래도 국내경제에 도움.
ᆢ좋은 여행지나 부탁^
돈이 없어서 팓팍팍 못 쓰고 아주 조금만 써.
가난한 서민이라 쓸 돈이 없으..ㅠ
보사 아짐 젊었을 때에는 활동이 엄청났을 것 같아유~
아마도 태음인 체질에 혈액형 B형
MBTI는 ENFP 일 것 같아유~
헉~~
모두 정답입니다.
자리 펴세요.ㅎㅎ
놀러 다니면 본의 아니게 과소비를 해서 정신을 단디 차려야 하는데
친구들이 노세노세 젊어서 노세하니 미챠~~
솔까, 난 평생을 놀러 다녀서 이젠 여한이 없고 안 다니고 싶거든.
돈이 없기도 하고말야.
평생 일한 친구들이 이제 여유들이 되니 놀러가자고들 난리라서 피곤하네.
나는 좀 빼라.
며칠 전에도 놀러 가자는 걸 발이 많이 아파서 걸을 수 없다고 한의원 가서 침 맞는 사진 올리며 거절 했었는데...자꾸 엮여서 놀러를 가게 되는구나.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