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포니슴 > 자유게시판

(=제패니즘, 자포니즘, 자포네스크 등으로

부른다)

원칙적으론 불어가 어원이니까 

자포니슴이 맞지만.

BMW는 베엠베로 벤츠는 빤스로.

소리난데로 표기하면 ᆢ모스크바는

모스코 ᆢ정도 예루살렘은 쥬루슬럼으로 

스피킹이 가능하다.

영어와 중국어가 대세니까

일본보다는 한국이 유리하다.

쌀은 자포니카 계열이지만 고시히카리

정도나 ᆢ편의상 지리적 표시제

이점에 경기미나 철원 오대산 쌀로

인정한다.

장어도 자포니카다. 자연산이나

양식산 정도로 구분. 장어 새끼도

수입하여 일정기간 키운거는 국내산이 

정확한 표현이기도 해.

문물이 중국에서 오다, 근대화를

이룬 일본을 통해 들어왔어니까.

일어식 잔재가 많다.

일어는 가타가나로 외국어를

표기하는데 ᆢ이게 영어로

발음하면 촌스럽다. 스피킹이.

돈가스=돈카츠 등.

(부드러운 모음성 단어가

적다)

독일제 제품도 ᆢ도이치나 져먼

져머니로 해도 알아먹는다.

이참에 낭만오빠님 지적도 그러하다.

난 민속지학적인 문화 측면에서

쓴 글이다.

정확한 표현은 ᆢ춘분이나 추분으로

하려다 길어서리.

김치도 중국에서 배운 사람들은

파오차이로 일본에서 배웠다면

기무치로 부를거다.

요즘은 어법과 뉘앙스 차이가

있는 석열이식 영어에 짜증이

나지만 어디 하루이틀이야.

테슬라 소맥은 참이슬과 테라를

접목한 것처럼.

요즘 하이볼이 대세인데 ᆢ

싼티나는 스카치에 각얼음과

단맛의 음료 넣으면 잠 안

올 때 쥐약이야.

ᆢ설마 내가 쓴 쥐약을 진짜

쥐약(Rat poison)으로 오해하지

말기를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