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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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8건 조회 974회 작성일 23-05-27 00:32본문
오늘 산 팩을 하고나서
사온 세럼을 바르고
아이크림을 바르니까 얼굴에서 윤기가 좌르르 흐르네요.
얼굴도 미백이 돼서 하얗게 되고...
원래 아이크림은 귀찮아서 안 바르는데 오늘 사와서 모처럼 발라보니 촉촉하네.
늙으니 얼굴 살도 빠져서
윤곽이 또렷해지니 좋은데
눈이 쳐지고 눈밑 지방이 쳐져서 지방 재배치를 할 타임인데
수술 하려니 무섭다.
지인은 최근 수술해서 10년은 젋어졌더라.
어제 사진 보내 온 걸 보니 6개월 정도 지나면 자리잡히겠더라.
카톡에 사진 보내고 이렇게 보냈더라.
'인생 리셋해서 행복하게 살다갈거예요,라고
그 아짐은 시방 67센데...
그동안 보톡스로 캄푸라치 하다하다 안 되니
강남 가서 세일가로 300만 주고 얼굴을 리모델링 했는데
첨에 아프다고 징징대더니 서서히 예뻐지니까 나보고도 하라고 난리다.
하고는 싶은데
겁은 무지많아서 오늘내일 하는데...
전신마취 하면 하겠다만 부분마취라서 수술하는 소리와 느낌을 그대로 전달받으니 못할짓일 거야.ㅠㅠ
그 아짐 첨 수술받고 너무 아파서 죽고싶더라는데...ㅠㅠ
난 못할 것 같으.
예뻐지는 게 그냥 되는 게 아니더라고.
댓글목록
저는 수술 혹은 시술 절대 안한다고
장담은 못하겠네요
나중에 눈밑이 늘어지면 눈밑 지방 재배치
정도는 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
시술이나 수술후 인상이 싸나와 지거나
확 바뀌는 그런 시술관 다르게
눈밑 지방 재배치는 10년전 모습처럼
산뜻해진 지인 표정이 보기 좋았어요
주변에서 많이 했는데 다들 젊어져서 할까 하는데
아직 용기가 안 납니다.ㅠㅠ
성형하면 외모는 젊어보일지 몰라도 부작용이 분명 있어유~
자연스럽게 늙어가는 게 가장 좋아유~
친구들이 머두 하니 저도 하고싶네요.ㅎㅎ
좋아요 0자고 낼 다시 쓸게요. 졸립네요.
좋아요 0사위가 강남아줌마 같다고 한다네.큭~~
좋아요 0이밤 더워서 선풍기 튼다.ㅠㅠ
좋아요 0다른 사람으로 새로 태어나서 행복하게 산다고 적었네...다시 보니....그러면서 나보고도 하라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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